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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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 실시▲ 음식점 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관내 음식점 305곳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컨설팅은 함평천지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활성화와 음식관광 산업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함평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반 9명을 편성해 관내 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3대 청결운동,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집중한다. 위생복장 갖추기, 조리 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객실 및 화장실, 출입구 청결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앞접시, 집게, 국자 제공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과 함께 고객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주방기구에 대한 세균오염도를 측정하여 위생관리 인식도 바꿔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중엔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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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건강백세 한의약 타이치 운동교실’ 운영▲ 타이치 운동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백세 한의약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타이치 운동을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관리하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통 등 제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린 몸동작은 기현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 운동은 특별한 기구가 필요치 않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울 뿐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수행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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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7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안내▲ 함평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이 기한 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다음달 말까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의 경우 5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해서 오는 5월2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신고 마감일인 5월2일엔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미리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2016년 신고건수 및 금액은 334개소, 8억2백만원으로 2015년보다 18.8%가 증가했다. 기한 내 납세율을 올리기 위해 법령 개정사항과 신고방법 등을 홍보한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신고절차가 더욱 간편해졌다.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로 통합됐다.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했던 ‘안분명세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또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의 경우에는 재무제표 등 첨부서류 제출 없이 신고 가능하도록 하여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군 관계자는 “법인납세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인구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하겠다”며 “신고업무의 차질 없는 운영 및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정운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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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중소기업진흥공단전남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진흥공단 업무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 구인·구직업체 발굴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노력한다. 또 인프라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채무석 본부장은 “본부장 부임 후 첫 일이 바로 함평군과의 업무협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산업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내수 증대, 국가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편중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면서, 유망 기업을 발굴해 함평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찾아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판로,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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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 성황리에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27일 올해 영광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장, 김점기 면장, 손재관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과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의 고급화, 명품화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까지는 천일염 생산을 3월에 시작하여 10월말까지 생산함에 따라, 과다 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재고량 발생 등으로 생산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년부터는 4월에 소금 생산을 시작하여 9월말까지 생산기간을 2개월 단축하여 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고, 생산량 감축으로 소금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해 염전주변 환경정비와 위생적인 소금생산을 당부하고, 친환경 생산시설 지원과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 구축과 국내·외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천일염 채염 행사는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날을 기념하고 천일염 생산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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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9회 나비축제 성공 기원 2036마리 나비 날려▲ 함평군 제19회 나비축제 성공 기원 2036마리 나비 날려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이 27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이윤행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17년과 제19회를 뜻하는 2036 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성공을 염원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며 “함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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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문화 벼룩시장, 관광객 몰려 ‘흥행 예감’▲ 문화벼룩시장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5일 토요시장 예양교 위에서 ‘장흥 문화 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벼룩시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과 토요시장 관광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지난 2014년 장흥읍 칠거리에서 시작된 문화 벼룩시장은 올해부터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장흥읍 중앙로 상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양교 다리 위로 자리를 옮겼다.그동안 중고품 거래가 주를 이뤘지만, 이번 행사부터는 특산품 판매와 문화행사, 상설코너 등으로 구분해 장을 운영했다.이날 벼룩시장에는 지난해 토요시장에서 문을 연 청년상인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활력을 더했다.장흥군은 앞으로 예양교 다리에서 월별로 테마를 정하고 7∼8개 특산품 판매코너를 마련해 장흥의 문학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김성 군수는 “장흥읍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탐진강을 내려다보이는 곳에 문화 벼룩시장이 열려 더욱 쾌적한 느낌이다”며, “4월부터는 이곳 예양교 위에서 야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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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알려주고 싶어요!”▲ 글로벌 나주향교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단일 사업 ‘글로벌 나주향교’가 지난 24일 광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첫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나주향교는 동신대(총장 김필식)와 광신대(총장 정규남) 업무협약(3월 14일)에 따른 외국인 유학생 한국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나주향교에 대한 설명과 상읍례 체험, 대성전 관람 등 유서 깊은 나주 역사를 배웠다. 이어 유생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큰절, 다례 등 한국의 예법을 익히고 선비가 돼 보는 이색적인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전래놀이 때는 참여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명륜당 앞마당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국어학과 4학년 부반용(25, 베트남) 학생은 “수업이 상상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다”면서, “특히 협동제기는 처음 해봐 힘들었지만 무척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사 과정의 마르가렛신따울리(34, 인도네시아) 학생은 “다례 수업이 좋았다. 잘 배워서 인도네시아에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현옥 담당자(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는 “글로벌 나주향교는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려주고자 기획했다”면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학생들이 밝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매우 흐뭇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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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연구동아리 협의회 개최▲ 곡성교육지원청 연구동아리 협의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은 2017. 연구동아리 협의회를 지난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로 조직구성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이날 모임에서는 동아리별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농촌 교육행정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청 및 직속기관, 관내학교 직원 등 59명이 총 5개 분야(제도개선, 청렴, 학생안전관리, 행정업무경감, 학교급식운영)로 구성된 올해 동아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그 어느 때 보다 활동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주 교육장은 구성원들이 행복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좋은 행정의 또 다른 방법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업무에도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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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7 세계 물의 날’기념 환경 정화 캠페인및 ‘영암왕인문화축제’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영암군,‘2017 세계 물의 날’기념 환경 정화 캠페인및 ‘영암왕인문화축제’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과 ‘영암왕인문화축제’ 손님맞이 대청소를 푸른영암21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4일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영암경찰서 · 영암교육지원청 · 한국농어촌공사영암지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군지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육군8539부대 제5대대 · 해군3함대사령부 소속 군 장병, 푸른영암21협의회·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 영암군상록회 · 자율방재단 · 새마을운동 영암군협의회 · 의용소방대연합회,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군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UN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세계 각국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물을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사랑에 대한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다 ‘세계 물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상대포 역사공원, 구림천의 하천 정화활동도 병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