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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산비 절감 ‘벼 무논점파’ 종합컨설팅 개최▲ 식량작물 종합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벼 무논점파 시범단지 재배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쌀 소비가 줄고 벼농사를 통한 소득 창출이 힘든 상황에서 시는 올해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을 30ha의 면적에 도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최원영 연구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명과 순천시 시범사업 참여 농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또한,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시비관리 등 관심 분야별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개별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농가 요청에 의해 현장진단이나 애로기술 해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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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도서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립도서관이 빛가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정환경 또는 접근성이 떨어져 책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나주시립도서관이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도서관은 책 읽기 전문가, 사서서와 함께 아동센터를 찾아 연령별 맞춤 독서교육 및 독후활동, 도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초청해 도서관과의 친밀감 형성과 지역 문화시설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렬 교육체육과장은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주시가 추진중인 책 읽기 문화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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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 지도읍,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2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허브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도읍 관내 4개 기관(지도읍·지도파출소·지도우체국·지도예비군중대본부)이 참여했다. 조경희 지도읍장과 김성철 지도파출소장, 김정희 지도우체국장, 이상호 지도예비군중대본부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도읍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복지허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의 발굴 및 지원 협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활동 등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지도읍장은 “관내 기관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허브화가 지도읍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도읍은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금년 1월부터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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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전남체전 대비 청결활동▲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소라면 청결활동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소라면이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라면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 10톤 상당을 수거했다.특히, 사곡3리 마을은 주민 100여명이 청결활동에 동참했고, 사곡4리 마을 부녀회는 참여자들을 위해 간식을 마련하기도 했다.박춘순 소라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동참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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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치원·학교 순회 장애예방 교육▲ 지난해 실시된 장애예방 교육에서 학생들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이달부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립재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8개 유치원 467명, 11개 초등학교 748명, 1개 중학교 41명 등 1256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사례 설명과 휠체어·목발 사용, 시각·청각 장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해에도 10개 초등학교와 10개 유치원 13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후천적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우리 주위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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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남중권 위생업소 교차 단속 ‘동참’▲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실시하는 위생업소 교차 단속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은 ‘관광 남중권’ 시대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타 시·군의 위생업소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 지자체는 경남도 위생업소를 경남도 지자체는 전남도 위생업소를 점검한다.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반은 위반업소에 대한 확인서와 증거물을 해당 시·군에 인계해 사안에 따라 행정처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남중권 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번 교차 단속이 추진되게 됐다”며 “남도의 맛을 책임지는 시·군의 위생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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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서 영화·드라마 촬영시 제작비 ‘지원’▲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와 촬영 유치를 위해 ‘여수시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사)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영상물 중 여수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제작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여수시 제작비 소비액 정산보고 가능 작품 ▲영상콘텐츠 관련 국내외 영화·방송 드라마 분야 법인 ▲극장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장편극·영화 또는 TV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시리즈·연속극 작품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제작사는 오는 11월까지 (사)전남영상위로 우편(순천시 팔마로 333,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3층)이나 메일(jnfc2271@naver.com)로 지역 내 제작비 소비예산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사)전남영상위(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사)전남영상위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촬영 제작팀들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타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촬영을 유치해 홍보효과도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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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납 주정차위반과태료 가산 안내…납부 ‘독려’▲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급증하고 있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체납자에게 ‘가산금제도’와 납부를 독촉하는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3일 기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은 7만7495건에 41억여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매년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체납액 과다로 특별 징수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여수시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고, 그 한 방안으로 이번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게 된 것이다.주정차위반과태료는 지난 2008년 7월 이전까지 미납부시 가산금이 없어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때 납부하면 돼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8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으로 기한 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5년 동안 최대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되게 됐다.시는 안내문 발송을 통해 과태료 체납여부와 가산금이 부과돼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납부를 독려했다.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안내문은 지속해서 발송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수를 많이 찾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체납 과태료 납부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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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음식점 고객 감동 친절을 설계하다▲ 고객감동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관내 음식업소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 감동 친절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고객에게 감동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강진을 만들고 스마일-강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음식점에 희망 신청을 받아 80여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 지난 23일, 강사로 초빙된 남도음식문화개발 이은상 원장은 강진 고유의 외식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매장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를 통해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도, 복장, 서비스, 위생을 사전 진단하고,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영주와의 상담으로 가게 운영 및 경영전략 등 업소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은상 원장은 “음식점의 최근 트렌드는 웰빙을 넘어 힐링, 치유음식과 관련된 관광 외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진의 음식점은 이 호기를 잘 받아들여 불황을 타개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친절컨설팅을 통해 ‘맛의 1번지 친절음식점’을 만들어 관광객을 감동시켜 다시 찾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친절, 청결, 신뢰 감동서비스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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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왼쪽부터)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과 이경수대표, 박종득 노인회회장, 강진원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3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군 최초로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시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향우가 강진군에서도 등장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강진군 작천면 토동마을 출신인 이경수 향우이다. 그는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한성유엘산업 대표로 강진군민장학금 기부와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년 희사금을 쾌척하고 있다. 고향 토동마을에도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회관부지를 희사하는 등 지역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총회에 앞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이경수 대표의 소감발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의 성금패널과 인증패 전달, 강진군노인회 박종득 회장의 축하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이대표는 “현 거주지인 서울에서 가입하려고 했으나 강진원 군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강진군에 지정기탁을 하면 고향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을 바꿨다”며 소감 발표를 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가입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이경수 향우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고귀한 뜻이 간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현재 전국에서는 1천5백여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전남에서는 이경수 대표가 52호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