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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나들이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참여자 모집▲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우리가족 봄나들이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이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시간를 마련하고, 보호자와 중학생 이하 자녀로 구성된 가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7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나 위생장갑과 도시락통, 앞치마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봄나들이 도시락을 만들면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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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 선출[20170323_2C0B6BFD9A3F2F3B.jpg][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제19대 회장으로 김영숙 다사랑어머니 자원봉사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제18대 회장 박상희 한아름 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최종선 여수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상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년간 여성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선 여수시부시장은 “여수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며 “지역 여성의 대변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98년 11월 발족한 이래 현재는 21개 단체 1489명의 회원이 여성권익 증진 활동,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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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이순신공원 음수대 설치…국제로타리클럽 후원▲ 지난 22일 여수시 웅천 이순신공원에서 열린 음수대 준공식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웅천 이순신공원에 국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음수대 2개가 설치됐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회원들이 공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2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22일 이순신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음수대 설치를 축하했다. 임택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대표는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운동을 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음수시설을 요긴하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음수대 기부를 결정해주신 임택선 대표께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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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 가뭄 대비 도서지역 해수담수화시설 ‘점검’▲ 여수시 화정면 제도 해수담수화시설 점검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봄 가뭄에 대비해 도서지역 정수장과 해수담수화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0일간 상수도과 5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 2명 등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삼산면 초도정수장 외 2개 정수장과 화정면 여자도 해수담수화시설 외 16개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물탱크 및 배관의 누수여부, 뚜껑밀폐여부, 시건장치 상태, 청결상태 등과 소독약품 자동투입기의 전원공급 이상유무, 누수여부, 소독약품 상태 등이다. 점검반은 이와 함께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현재 시에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율촌면에 17개 해수담수화시설이 설치돼있다. 총 시설용량은 1370톤이고 급수인구는 1367세대 4049명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를 실시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물 공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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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검증 ‘돌입’▲ 지난 21일 여수시 구 보건소 2층 시민위원회실에서 열린 2017 개별공시지가 검증관련 간담회를 최양수 민원지적과장이 주재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25만여 필지의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검증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8명의 감정평가사가 다음달 7일까지 산정 지가의 적정성을 검증한다. 시는 지난 21일 감정평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검증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검증이 완료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고된다. 이후에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5%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경도와 돌산을 비롯한 읍·면 지역과 산단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승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숙박시설 건립 등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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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합·축제의 장 전남체전 준비 ‘막바지’▲ 전남체전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TF팀을 꾸린 이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과 도로·경기장 등 시설물 정비, 적극적인 체전 홍보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체전 기간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준비도 꼼꼼히 하고 있다. 화합체전 목표…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여수시는 대화합체전을 목표로 지역 기관·단체·산단기업과 전남도 22개 시·군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또 380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성화봉송,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여수시민을 넘어 많은 전남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1월부터는 시내버스 방송, 시청 전화 연결음, 음료 라벨 광고 등을 통해 전남체전을 홍보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배너기, 현수막, 방송사 광고 등으로 홍보매체를 확대했다. SNS도 활용된다. 성화 봉송과 개·폐회식 등 행사와 경기 주요장면이 SNS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는 전남체전 공식 페이스북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체전의 생생한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57억5000만원 투입…경기장·도로·가로수 정비 여수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전을 위해 34억5000만원을 들여 11개 경기장의 개·보수를 진행했다. 추가로 23억 원의 예산으로는 주요 관문도로와 전남체전 경기장 주변 도로 10.7km의 노면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도로변 가로수와 화단도 정비하고 있다. 다음달 7일 완료를 목표로 진남체육관길 외 7개 노선의 가로수 1543주의 전정 작업에 한창이다. 여수조경협회도 재능기부로 팔을 걷어붙였다. 10개 회원사가 장비 25대, 2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해산IC∼둔덕동사무소 구간, 해산IC∼무선출입국관리소 구간의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교통체증·불친절 등 방문객 불편해소 여수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운행시간도 연장한다. 임시주차장을 여수박람회장과 구 미평역에 설치하고 진남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운행시간도 오후 11시까지 확대하고, 경기장을 경유하는 노선의 운행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또 음식·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13년 만에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시민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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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꿈나무들의 힘찬 발차기로 강진이‘들썩’▲ 지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선발전 태권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2017년 전남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충청남도에서 열릴 제46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경기에 출전할 초·중등부 전남도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태권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실력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다.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훈훈한 인심이 가득한 강진에서 멋진 추억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축구와 사이클, 야구 등 13개 종목 20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한 강진군은 올해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열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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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일부터 마량면을 시작으로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인 이중 언어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교육은 필요하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번 교육은 마음쉼가족상담센터 우막금 소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고 장점을 최대화해 자녀의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에게는 미술치료기법을, 배우자에게는 자기 분석을 통해 가족관계 내 에서 상호교류의 형태가 달라짐을 인지시켜주고 있다. 또한 배우자를 이해하기 위한 경청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족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 소장은 “센터와 접근성이 먼 면단위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로서의 양육에 대해 점검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모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자신감도 증진시켜 가족 간의 애착이 증대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언어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엄마나라말 교실 신짜오’, 영유아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모자녀상호작용교육’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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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 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 [청해진농수산신문] 봄 햇살이 따뜻한 지난 22일 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 30여명이 2일간의 일정으로 모처럼 만의 “꿈을 위한 도전”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구림공업고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행사에서 일·학습 병행제, 선(先)취업 후(後)진학 정보와 고졸 취업과 관련한 기업 상담관, 채용정보 게시판, 채용설명회 등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및 모의 면접을 직접 경험하면서 취업·채용 관련 진로정보를 제공 받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취업역량강화 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스들을 제공해 주어 실전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았다. 특히 직업심리검사관에서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과 희망 직업과의 가치관 적합도 검사를 현장에서 측정하여 상담을 받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살펴볼 수 있고, 취업이나 직업을 결정하는데 좋은 팁이 되었다고 진로정보 기회제공에 흡족해 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관내 특성화고 2개교 중 나머지 1개교에도 동 사업이 계속 진행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의식 및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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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500만원,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개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 민화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은 학생부(초·중등)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공모전이다. 올 해로 세 돌을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의 경우 작년에 전국 256개 학교에서 1,7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면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민화 꿈나무 발굴과 전문 작가 양성 및 현대민화의 발전 면에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부의 경우, 초등 부문은 4절지 또는 8절지에 전통 및 창작 민화를, 중등 부문은 4절지에 전통 및 창작 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일반부의 경우, 민화 부문은 전통 및 창작 민화를, 공예 부문은 민화를 활용한 공예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학생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반부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강진군 청자촌 내 한국민화뮤지엄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강진군청, 한국민화뮤지엄,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민화작가, 교수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학생부는 2017년 5월 19일(금), 일반부는 2017년 6월 23일(금) 강진군청 및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7년 7월 29일(토)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상금 3,500만 원이 걸려있다. 학생부의 경우, 대상 3명에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품이, 최우수상 6명에게는 전라남도 교육감 상장과 상품이, 우수상 9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품이, 장려상 40명과 특선 6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상장이 주어진다. 일반부에서는 민화, 공예부문을 총괄해서 대상 1명에게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3명에게는 민화 부문과 공예 부문에 각각 강진군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장려상 10명과 특선 2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 관장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