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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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굿-데이’, 주민과의 소통도 Good∼▲ 금호동 굿데이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금호동이 소통 행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금호동, 굿-데이’ 두 번째 행사가 3월 20일 금호·금당어버이집에서 열렸다고 밝혔다.‘금호동, 굿-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 학습, 나눔 봉사 등을 펼쳐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굿-데이 공연 봉사활동에는 금호동에 거주하는 광양시국악협회 소속 회원 7명(국악 4, 한국무용 3)과 금호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가야금 연주와 소리 공연, 한국무용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을 본 한 어르신들은 “공연시간이 짧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양준석 금호동장은 “이번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금호동 굿-데이’ 운영을 통해 살기 좋은 금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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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특산물 홍보▲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전국 9개 지역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시는 홍보관과 특산물관을 운영하고, 바이어 상담회와 워크숍 등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특히, 시를 대표하는 업체로 운학농원이 참가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곶감과 감 말랭이를 선보인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이번 박람회 홍보·판촉활동이 광양곶감과 감말랭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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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전면 교체한다!▲ 변경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 자동차 표지(주차가능)’를 전면교체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등 편의법’ 개정으로 장애인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표지와 명칭, 모양, 색상을 변경해 표시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사각형 장애인 자동차 표지(주차가능)를 본인 운전용과 보호자 운전용으로 나누고 원형의 노란색과 흰색으로 구분된다. 또 비닐 재질의 표지 코팅지에는 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을 홀로그램으로 표시해 위·변조를 방지한다.8월까지는 홍보와 계도기간으로 기존 표지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지만, 9월 1일부터는 새로운 표지가 전면 적용되며, 기존의 주차가능 표지를 사용하는 위반차량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새로운 자동차 주차표지는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장애인 본인 외에 가족이 대리해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집중 교체 기간에 개인별 교체 안내문을 보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장애인 운전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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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등용문‘제9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개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4월 1일과 2일 2일 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남해성 명창을 브랜드화한 대회로, 전국 판소리 전공자와 동호인들이 참여해 판소리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미래 판소리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대학 일반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판소리 5바탕 중 하나를 택해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총 24개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예선은 4월 1일 9시부터, 본선은 4월 2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본선에는 관람객을 위한 축하공연도 진행해 경연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계획이다.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국악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많은 일반인도 판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판소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판소리 명창이 발굴되는 명망 높은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성 선생님은 광양 진상 출신으로 판소리의 대가 김소희, 박초월 선생에게 흥보가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받고 오랫동안 적공(積功)하여 판소리 명창 반열에 오른 분이다.창극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으며, 1981년 이후에는 후학 지도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과 예술세계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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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간판급 영화감독 초청 영화산업의 가능성 이야기하다▲ 영화감독 초청 팸투어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국내 간판급 영화감독과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한국영화감독 초청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 아이템으로 ‘영화’ 산업의 가치를 시험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투어는 광양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장호 감독과 권칠인, 봉만대, 양지은, 홍지영, 이우철, 장철수, 박범훈 감독 등 간판급 한국영화감독이 참여했다.이번 팸투어는 3월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대표 명소인 섬진강변의 매화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 동백나무 숲을 둘러보고, LF스퀘어 내 CGV 광양점을 방문했다.첫째 날 매화마을을 방문한 영화감독들은 영화촬영지였던 초가집과 대나무 숲을 둘러보고,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찾아 화려한 빛의 축제를 감상하고 글램핑장에서 숙박하며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황토길과 옥룡사 동백나무 숲을 걸으며 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국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 CGV를 방문하고 광양시 영화 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며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각종 언론 매체에 출연하며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봉만대 감독은 “광양의 특색있는 아름다움 담아갈 수 있어 뿌듯하다. 다시 한번 방문해 영화산업 발전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김문수 관광과장은 “영화인들을 통해 우리 시의 숨은 관광 자원과 명소들이 많이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과 협력해 광양이 영화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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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명당3지구 산업단지, 성토재 반입으로 공사 본격 시작▲ 명당3지구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3.3㎡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성토재 반입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지 면적 437,998㎡의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시는 지난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그동안 현장사무실, 가설 울타리 설치, 석탄재 재활용 신고 등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매립 토사를 반입할 계획이다. 이번 명당3지구 공장부지는 토사 69만9천㎡와 석탄재 47만7천㎡를 혼합해 조성하는 것으로, 성토재 운반 거리가 10㎞ 이내로 규정돼 있고 매립용 토사가 부족해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활용한다.또한, 명당3지구를 시민 사토장으로 지정해 토사를 무상으로 납품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명당3지구에서 직접 토사를 운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옥병 국가산단팀장은 “앞으로 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해 명당지구 입주 업체의 사업 편익성을 높이고, 휴식과 힐링이 함께 공존하는 경쟁력을 갖춘 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광양시와 하동화력이 협약을 통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원가를 절감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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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예술 종합공연 ‘2017 굿GOOD보러가자!’대상지 선정▲ 굿GOOD보러가자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대한민국 무형유산 공연인 ‘굿GOOD보러가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굿GOOD보러가자’은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을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전국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72회 공연을 펼쳐 중소도시와 문화소외도시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연은 시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재단은 공연 운영 총괄, 기획 및 연출, 출연자 섭외 등을 담당하고, 시는 공연홍보, 공연장 대관, 음향, 조명 등을 지원한다.공연은 오는 11월 15일 포스코 광앙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스토리와 무형유산의 만남’을 주제로, 명창들의 판소리 공연과 스토리, 전통예술을 연계한 작품 ‘코리아 심청’으로 꾸며진다.지윤성 문화재팀장은 “이번 굿보러가자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 명창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수준 높은 전동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2017년도 ‘굿GOOD보러가자’ 공연지역 선정은 광양시를 비롯한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2008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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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천·동천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서천 장미공원 야간경관 조성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광양읍 서천과 동천 주변의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양읍을 둘러싼 서천과 동천은 청둥오리, 외가리, 자라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정 지역으로, 계절에 따라 갈대숲, 코스모스꽃길, 서산의 노을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여기에 더해 시는 매화주공아파트 주변 봉강입구∼광양소방서 간 700m에 조성된 장미공원을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장소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관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1단계로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6월까지 봉강입구∼세월교진입 구간 400m 장미공원을 조명 설치와 산책 통로 정비를 통해 밤에도 구경 할 수 있도록 ‘야심(夜深) 경관장미공원’으로 만든다.2단계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 총 5천만 원을 들여 세월교진입∼광양수영장 사이 300m에 조성된 벚꽃나무에 간접 조명을 설치한다. 또한, 시에서는 목성뜰∼내우마을∼가야장례식장∼서천을 연결하는 1.7㎞ 순환로 조성 사업도 현재 실시 설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천·동천을 2시간이 소요되는 최상의 산책 코스로 조성하고, 우산공원, 봄 장미축제, 여름 분수대 공연, 가을 숯불구이축제, 불고기 테마거리 등 주변 시설과 축제를 연계해 광양읍을 대표하는 지역민의 쉼터로 만들 계획이다. 정은태 도시과장은 “최근 매화꽃과 LF스퀘어 특수로 불고기와 서천변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축제와 불고기테마거리를 연계해 사시사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광양의 명품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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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산수유꽃축제 오면 산수유학교 꼭 가보세요▲ 산수유학교 [청해진농수산신문]산수유꽃으로 노랗게 물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는 18일부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이다. 구례군은 축제 행사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례산수유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산수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수유학교는 노란 꽃뿐만 아니라 빨간 산수유 열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수유학교에 등교하면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산수유를 만난 후, 체험코너에서 퀴즈를 풀며 직접 산수유 꽃과 열매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농업유산인 산수유농업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수유오너제 홍보의 방편으로 행운 박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산수유학교는 주민협의체의 주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산수유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산수유꽃축제의 인기코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구례산수유농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수유농업의 가치를 보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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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봄볕 아래 몸단장하는 감태▲ 대덕 내저마을 감태 말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볕이 내리쬐는 21일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의 한 주민이 앞바다에서 채취한 감태를 말리고 있다. 짙푸른 바다 향과 달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감태는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불가능하고 서남해안의 일부 청정해역에서만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