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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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상사화 군락지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고대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하고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던 백제시대의 학자 왕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인 왕인박사유적지 주변으로 상사화 군락지를 조성한다.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꽃대가 나오면 잎이 말라버려 마치 서로 그리워하지만 만나지 못한다해 “서로 그리워하는 꽃”인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왕인박사 유적지를 진입하는 도로 및 유적지내 산림에 상사화 20만본 3.2ha를 식재해 가을이 되면 붉은 꽃으로 수놓아 먼 타향 일본에서 고향을 그리워한 왕인의 넋을 기리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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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나무심어 미세먼지 줄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저감, 지역양봉산업육성 및 기찬묏길 경관조성 등을 위해 영암군 일원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밀원수 및 경관수종 134천본의 나무를 82ha 식재한다. 군은 당초 13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75회 식목일 행사를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면 취소하고 관계 직원들만 서호면 장동마을 뒷산에 금년 조림사업 착수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 취소와 관련해 “감염병 확산 저지와 군민의 건강을 위한 결정으로 공식적인 행사 취소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했으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역특화조림사업 등 나무심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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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민의 날 연기’ 결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관산읍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던 제26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관산읍은 5일 관산읍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위원 만장일치로 행사를 연기했다. 추후 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정 여부에 따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현시점에서 우리 읍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할 시기”며 “정부 및 장흥군의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읍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산읍민의 날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야외행사로 올해 26회 행사는 4월 9일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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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예방 버스터미널 발열체크 자체 근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버스터미널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버스터미널 5개소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암터미널에서 체온계를 이용해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삼호터미널, 신북터미널, 시종터미널, 독천터미널은 각 사업자에게 체온계를 대여 후 매표 시 발열체크 실시하도록 협조 운영 중이며 고열 확인 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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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결실 어르신 생필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소재 목련회와 양지기업이 코로나19로 다중집합장소 이용을 지양하는 분위기 속에서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목련회는 지역 내 개인사업자들의 친목모임으로 2019년에는 화재가구를 지원했고 양지기업 또한 저소득 가구에 식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수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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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마스크 긴급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암환자와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 509명에게 마스크 2천545개를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기적인 병원검진과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암환자,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의 감염 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마스크를 1명 당 5개 씩 긴급 배부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태령 강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부족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에 암환자와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에게 마스크 우선 공급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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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대응 상수도 전방위 위기관리체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정수장을 비롯한 상수도 시설과 공정에 전방위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우선,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수장 등 시설출입을 통제하고 주 2회 자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 근무자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위생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과 정수장에 손 세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매일 출입자의 체온측정과 기록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정수장 등 근무자가 감염될 경우를 대비해 정수장 근무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체인력 3명을 확보했다.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에 대비해 수도요금 검침은 인정검침과 자가검침 등 비대면 검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흥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난황이 깊어지는 시기에 수돗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모든 대책을 총동원하겠다”며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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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도 축제 홍보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중 축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개최 예정인 ‘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제5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공모한 결과 청자축제 25점, 갈대축제 23점으로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3차 심사를 거쳐 축제별 최종 각 1점 씩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심사는 축제·디자인 관련 업무 및 미술 전공자들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축제별 5점을 선정하며 2차 내부 공무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득표비율로 가점을 부여한다. 3차 심사는 디자인·미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개별심사 후 2차 심사 가점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1작품 씩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다. 3차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작품들은 입선작으로 선정해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차 심사시 심사위원들이 제시한 수정의견을 반영해 3월 말 최종 포스터를 확정하고 4월 중 당선작 공개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도 제고한다. 또한 축제 포스터가 확정되면 군 홈페이지, SNS, 전국 지자체, 여행업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에 배부해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군청 축제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포스터 공모전이 또 하나의 홍보 이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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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월말 직거래 매출 40억 달성, 작년 대비 154% 상승[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직거래 유통 활성화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육성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기존의 생산 중심에서 유통 중심으로 농·수산업 경제 구조를 적극 개편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매출 200억을 달성을 목표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를 이용한 택배 고객을 지역·구입 품목 등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현재 약 9만명의 고정고객 D/B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강진군 농수산물 홍보나 구입 감사 서한문 발송에 적극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직거래 판로확대에도 총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0일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특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178㎡ 규모로 샵인샵 형태로 시작한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는 295호 농가가 참여해 420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매출 역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올 한해 매출 목표를 20억에서 30억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강진군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적극행정도 돋보인다. 군은‘도농상생 공공공급식 지원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서울시 동작구에 공공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다. 서울시 학교급식 Non-GMO 가공식품 사업에도 발 빠르게 참여해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매년 20억이 넘는 농수산물을 서울시에 공급한다.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며 2월말 기준 강진군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매출이 약 4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 상승한 수치로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직거래 매출 목표액인 200억은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우리 농어민이 살아남는 길은 유통 흐름의 트렌드에 적응하는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농수산물의 직거래는 필수적 사항이다 이를 위해서는 택배거래 뿐만 아니라 유통법인을 설립해 전문적인 판매가 이뤄질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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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생활지원비 신청·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입원 또는 격리 해제된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발부한 입원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자 중‘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이며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는 경우 지급하지 않는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긴급생계비 금액을 준용해 14일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단위로 1인 45만원 2인 77만원 3인 102만원 4인 123만원이다. 14일 미만은 일할 계산해 해당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입원자는 퇴원 후, 격리자는 격리해제일 후 주소지 보건소에서 신청하고 주민복지과에서는 유급휴가 중복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군관계자는“앞으로도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