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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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심포지움 개최▲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심포지움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은 지난 21일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 주제관에서 ‘원예치료와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치유농업(care farming)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의학적, 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정신질환자, 우울증환자, 학습 장애인, 약물중독자, 사회적인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활동이다.이번 심포지움은 세계적인 치유농업 트렌드에 맞춰 장흥군이 구축한 치유농업에 대한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으로는 △치유농업과 원예치료(문주란 박사) △예방의학적 원예치료(곽병희 박사) △치유의고장 장흥의 농업 및 버섯 미래이야기(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실시됐다.장흥군은 지역 생약초 산업과 통합의료에 관련 연구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딸기, 레드향, 블루베리 등의 원예작물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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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봉감 고품질 가공품 생산기술 보급▲ 영암 대봉감 고품질 가공품 생산기술 보급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3일 영암군 지역 소규모 대봉감 가공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봉감 가공 및 저온저장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영암군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영암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봉감이 작년과 비교해 10∼20% 정도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을 막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그동안 가공품 생산의 필요성은 평소 느껴왔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던 차, 이번 교육을 통해 폭넓은 가공품 제작기술을 배우게 돼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가공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데 앞장서야겠다”며 입을 모았다. 영암군은 이와 같이 국내 소비 트랜드 변화에 맞게 생과 위주의 유통·판매에서 벗어나 곶감, 말랭이, 아이스홍시 및 감스무디 등 다양한 고품질 가공품 개발·생산을 통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대봉감 주산지답게 영암 대봉감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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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산물 가공 창업 도전하세요▲ 영암군, 농산물 가공 창업 도전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 가공관련 전문기관의 위탁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메카를 담당할 인재양성 및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기초반 1기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50명을 대상으로 11월16일부터 주 1회 4시간씩 총 12회(48시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지역 특산물을 가공·상품화 하는데 필요한 기본지식과 창업에 필요한 법규, 인허가 행정절차 등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 및 실무지식 등이며, 교육일정의 80%이상 이수자만 교육 수료가 인정된다. 기초반과 심화반, 창업전문반 등 총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차후 심화반 등의 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다.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민들이 고가의 장비들을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투자부담 해소 및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6월경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문을 열게 될 영암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이러한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업6차산업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바로 그 농산물 가공전문가를 이곳에서 배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가공식품법인 육성 및 소규모 창업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암군에 주소를 둔 가공창업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관련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또는 읍면 게시판을 이용하기 바라며, 신청서 접수는 영암군 친환경농업과(061-470-2076) 및 농업기술센터(061-470-659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임에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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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뮤지컬코미디 공연 개최▲ 무안군, 뮤지컬코미디 공연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문화공감방방곡곡 2차 추가공모사업‘에 국민 뮤지컬 ‘넌센스’ 공연이 선정돼 오는 11월7일(화) 저녁7시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0분을 포함 총 120분이다. 무안군은 올해 한문연 공모사업을 통해 ‘오페렐라발렐리아’, ‘동춘서커스’, ‘폭소춘향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모든 공연에서 100%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번 2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조용했던 뉴저지의 호보켄 성헬린학교에서 떠들썩한 사건이 터지는데,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수프를 먹고 무려 52명이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된다. 다행히도 몇 명의 수녀들은 외출 중이었던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들의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한 그녀들의 사투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국민뮤지컬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기를 모은 ‘넌센스’공연은 아이돌이나 한류스타를 내세우지도,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하지 않고도 입소문으로 뮤지컬의 부흥을 이어왔고, 현재도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뮤지컬 작품들 사이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91년 6월 초연된 이후 항상 초대박을 터트려온 뮤지컬 ‘넌센스’는 26년간 총 일만 회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1000만 관객 동원, 최다공연, 매 공연 관객 점유율 70% 이상 달성의 대기록을 세우며 대중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차 사업‘으로 추진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개최하게 됐으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하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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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 자율방재단 본격가동 ! (우리가 지켜낸다)▲ 2년 연속 영암군 AI “제로선언”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는 지난 23일 영암군과 오리협회 공동으로 AI를 사전차단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발대식이 열렸다. 이는 내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영암군에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것인데 영암군에서는 이미 AI 발생 위험시기 최고위기단계인 “심각단계”에 준한 방역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가금농가 자체적으로 구성 된 자율방단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 군민들로 이루어진 자율방재단은 가금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단체로 단원들의 자체차량에 소독장비를 설치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영암군의 밀집사육지역, 철새도래지 및 주요 간선도로를 6구역으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매일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자율방재단이 결성돼 적극적인 차단 방역활동을 한 결과 단 한건의 AI가 직접 발생하지 않은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영암군에서는 하루 24시간 방역은 물론 상황실도 운영하다 보니 공무원들이 지치고 인원도 부족했는데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이 선뜻 나서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워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작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단 한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영암 가금농가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차단방역에 필요한 행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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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8년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3곳이 선정됐다. 이에 군은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숲은 농공단지 내 다목적 숲, 칠량 녹색숲, 솔밭공원 하천 숲이다. 농공단지 내 다목적 숲은 칠량 농공단지로 불어오는 해풍을 막아 줄 방풍림, 칠량 녹색숲은 칠량 농공단지 입구 경관개선을 위한 경관숲, 병영면 솔밭공원 하천 숲은 국내 유일의 자연림 하천숲으로 가꿀 수 있도록 조성 및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신청한 3개 단체와 더불어 내년 6월까지 각 대상지에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산림과 김영기과장은 “숲 조성과 관리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강진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봉사의 숲 등 4개소에 숲을 조성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은 민선6기 브랜드 시책사업이다. 마을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주민단체가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조성 후 풀베기, 비료주기 등 관리까지 참여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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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창출 기여할 ‘벼 채종단지’ 최종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 실시한 2018년 벼 보급종 채종단지 심사결과 작천면 내동단지가 채종단지, 작천면 죽현단지가 예비 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평가위원들은 강진군을 방문해 벼 보급종 채종단지 후보지역평가항목에 따라 포장 적합성 및 확대 가능성, 포장관리의 효율성 및 채종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작천면 내기리 내동단지가 90.3점을 받아 2018년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최종 선정됐고, 작천면 현산리 죽현단지가 예비단지로 선정됐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10a당 500∼530kg을 종자원과 수매ㆍ계약한다. 수매가격은 공공비축미 특등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단지당(30ha 기준) 1억원 이상의 추가소득이 발생하게 된다. 10농가에서 단지 운영시 농가당 1천만원의 소득이 추가로 창출되게 된다. 지난해 5월 국립 종자원과 강진군, 한들농협이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협정서 교환식을 가진 후 나타난 성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채종단지 추가 선정은 국립종자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이 유치로 나타난 성과다. 향후 작천면 단지를 발판으로 군동면과 성전면 등 인접 지역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은 벼 보급종의 원활한 공급 확대를 위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선진화 기반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채종단지가 안정화 돼 전국 대표 채종단지로 만들기 위해 기술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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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장흥 천관여성회, 고향 사랑 성금 기탁▲ 재경 장흥 천관여성회, 고향 사랑 성금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재경 장흥 천관여성회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대덕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대덕읍과 회진면의 재경 장흥향우회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천관여성회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모은 수익금이다.기탁식에는 이재천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광준 도의원, 곽태수 군의원, 김복만 이장자치회장 등 대덕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박금옥 천관여성회 대덕회장은 “애써 모은 성금이 후배들의 학업증진과 불우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천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신 재경 장흥 천관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대덕읍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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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송소희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개최▲ 힐링음악회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송소희와 함께하는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 특별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흥군이 주최하고 (주)아리랑 엔터테인먼트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송소희가 출연해 사랑 계절, 배띄워라, 나 가거든 등의 곡으로 아리랑심포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도 출연해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과 ‘찌고이네르바이젠’을 선보인다.아리랑심포니의 힐링 특별 음악회는 서양의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융합시켜 특색 있게 구성했다.유럽인들로 구성된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아리랑을 인생의 고개에 비유해 클래식 댄스, 평화와 애수,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미래 장흥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 무대를 꾸며낸다.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는 전세일 박사는 “서양과 동양의 악기로 연주 될 우리나라의 전래 동요나 민요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고향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통합의학의 고장 장흥 군민들에겐 더욱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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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장흥군에 쌀 300포 기탁▲ 다솔 쌀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바이오식품 산단에 입주 기업인 ㈜다솔에서 장흥군(군수 김성)에 올해 봄에 이어 두 번째로 백미 10kg 300포 60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다솔 관계자는 “장흥군에 입주한 기업으로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환원 실천코자 이번 기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다솔에서 기탁한 성품은 장흥군 관내 읍면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