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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8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개최▲ 2018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17일‘새로운 시책과 핵심사업 보고회’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일자리 창출, 열린혁신,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등 새로운 시책을 집중 발굴했으며, 읍면에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는 등 토론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정 분야별로 보면, 일반행정 39건, 복지행정 26건, 농업행정 19건, 건설행정 34건, 읍·면 건의사업 11건 등 총 129건이 보고됐으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과 제57회 전남체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이 중점을 이루웠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일반행정분야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수립 추진 ▲부패 ZERO!청렴 UP!클린영암 실현 ▲각종사업 대가 지급 알림e서비스 운영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복지증진 분야 ▲경로당 부식비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확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군민 생명보호용 응급처치기 설치,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한국트로트가요센터(트로트아카데미)건립 ▲국립공원 월출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승격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지역경제 분야 ▲청년상인 창업점포 조성 ▲청년-농촌 상생형 일자리창출지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농업·건설분야 ▲서울농장 조성사업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가축우시장 출하 운송비 지원 ▲위험도로 교차로 시설개선 ▲농산어촌개발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발굴됐다. 특히, 군에서는 예산절감과 종이없는 보고체계를 만들기 위해 PPT를 통해 보고가 이뤄졌으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합동 보고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협업과 소통의 시간을 갖었으며, 읍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읍면장을 통해 현안사업을 건의 받았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2018년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1천여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지시하고, 군민의 건강·안전·복지증진 사업은 치밀하게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읍면 건의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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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영암군 금정면 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여명의 위원이 광주광역시 북구 건국동주민자치센터를 선진지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타 지역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우수복지지 자체인 건국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한 것이다.이번 견학은 도농복합지역인 건국동주민센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건국 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이 홍보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등의 자료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지지 견학을 통해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우수복지시책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것이다”, “금정면 복지를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앞으로의 지역복지 실현에 더 큰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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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월남·송학마을, 숙원 풀었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환경부로부터 성전면 월남지구, 송학지구 2곳에 대해 2018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국비 63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강진원 군수의 풍부한 인맥으로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며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다. 강진군은 성전 월남·송학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부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 전 하수도 기본계획에 성전 월남·송학지구 사업을 반영해 최종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성전 월남, 달빛한옥마을과 송학마을 총 219가구의 가정하수를 우수와 오수로 분리할 수 있다. 오수는 하수처리해 악취제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월남지구는 월출산권역 관광지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매년 무위사, 백운동정원을 찾는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공사를 완료해 마을 내 하수를 처리 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된 숙원이 풀어져 매우 기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해 하수도시설 관련 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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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공직의 첫발, 가족과 함께▲ 임용장수여식 [청해진농수산신문]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장흥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했다.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 18명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 같이 특별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련했다.가족과 함께 한 임용장 수여식은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 대신 훈훈한 감동으로 채워졌다.공무원 선서를 마친 후 박은지(23세, 행정9급) 주무관은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어머니는 격려의 답글을 전했다.박은지 주무관은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 군수는 “젊은 열정과 패기로 장흥군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따뜻한 가족애를 군민과도 함께 나눌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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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0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영암군 제10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제10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아름회(회장 김인배), 영암상록회(회장 이성남), 두드림봉사단(회장 양상현), 영암신협(이사장 박준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지부장 남선진) 등 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관내외 학생 등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연탄 6,000장과 보일러 등유 800리터를 전달했다. 아름회 김인배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최근 비싸진 연탄값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며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연탄 나르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두복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행사로 우리 이웃 중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위문격려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에 접속해 문의하거나, 영암군자원봉사센터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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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청과(주) 임직원 초청 농촌체험행사 개최▲ 영암군, 서울청과(주) 임직원 초청 농촌체험행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암군일원에서 소비자초청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암군 일원에서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고, 서울 가락동시장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을 초청해 전동평 영암군수, 서옥원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 회원농협 조합장, 무화과와 단감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회원, 귀농·귀촌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서 초청한 방문단은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도기박물관, 가야금테마공원,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관람했고 도갑사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월출산 기찬묏길 맥반석의 기운을 느끼며 맨발로 걷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며 힐링과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영암읍에 소재한 참발효연구소에서 참발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발효음식 체험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군을 방문한 서울청과(주)는 우리나라 5대 청과중 으뜸가는 청과회사로 영암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상호 신뢰속에 지난해는 75억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올 9월 현재까지 무화과, 단감 등 1,338톤에 약 44억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했다.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에게 앞으로 영암농산물 판로확보에 힘써 주길 바라며, 본격적인 과수 수확철을 맞아 생산량이 계속 늘어날 것을 감안할 때 연말까지 약 100억원의 판매수익은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행사 인사말에서“영암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보와 높은 가격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서울청과(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농산물 유통정보 교류활동을 통해 더 많은 영암 농산물을 판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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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부문 전국 군 단위 2위 쾌거▲ 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부문 전국 군 단위 2위 쾌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17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도내1위)에 선정돼 17일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 지표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 하에 KLCI를 개발, 1996년부터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금년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및 경영성과 3개 부문에 경제활동인구·재정·산업·주민생활·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행정운용과 재정운용의 효율성, 산업경영효율 및 세계화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경영활동부문에서 176.15점(전국평균 142.6점)을 획득했으며, 산업경영효율(60.62점)과 세계화(46.14점) 부문은 전국 평균(42점 / 27.13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6기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눈부신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국비 250억원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147억원)으로 생명산업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으며, 문화관광·스포츠산업으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왕인문화축제 3년연속 국가축제 지정, 2018년 전남체전 유치, 국내 1호 민속씨름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드론·항공산업으로 호남권 최초 드론전문교육원을 유치해 연간 31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해 활주로, 기숙사와 강의동을 건립해 항공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모헤닉게라지스의 수제차 생산공장에서 연간 200대의 명품 수제자동차를 생산하고 수제전기차 독자모델인 “MS”제작 발표회에 이어, 2019년부터는 연간 3천여대 전기차를 시판하게 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민선6기 취임 3년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했으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며, 국도비를 2,160억원을 확보해 예산규모 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KLCI 조사결과 입증된 우리 군의 무한한 성장 역량을 바탕으로 군의 미래를 좌우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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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근로자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발의▲ 이하남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하남의원이 발의한 '영암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제25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돼 청소년들의 노동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지급 위반 등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존중 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영암군은 청소년이 합법적으로 근로계약을 하고 인권 친화적 환경에서 노동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고, 군 소속기관과 관련 행정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청소년 노동에 관한 상담 및 구제활동, 직업훈련과 취업준비에 필요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청소년노동인권보호 협의회를 구성하고 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설치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하남 의원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소년들이 노동자로서 갖는 권리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면서 “청소년들의 차별 없고 안전한 노동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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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적성을 찾았어요”▲ 영암군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 1∼3학년 아동과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곡성군에 소재한 드림하이센터를 방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찰, 의사, 아나운서 등 30여개의 실제 직업들을 배워보고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진로체험을 한 아이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내가 가진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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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 전남민속예술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의 멋과 흥을 보여 줄‘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34개 팀, 총 1천300여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예술분야의 경연을 펼친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기간 중 열려 많은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군은 지난 9월초 관계공무원과 참가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 행사 안내, 경연 순서 추첨, 경연장 사전 답사를 실시하는 등 완벽한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임영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일반부 21개 팀과 청소년부 13개 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연 중간에는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더불어 퓨전 국악, 창작 국악 등 다채로운 초청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흥을 맛볼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각 시,군 전통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남도의 흥을, 같은 기간에 열리는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진을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