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하늘 아래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도록!▲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출신 기업인의 후원금 일천이백만원을 저소득계층 아동 10명에게 2018년 8월까지 1년 동안 정기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군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아동기를 행복하게 보내고 영암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후원자의 뜻을 전달하고자 후원금 지원 대상 가정을 자녀가 많거나 한부모, 다문화, 장애 부모 등 다른 아동들보다 가정 여건과 경제적 상황이 훨씬 힘든 아동들을 선택했으며 해당 가정에는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후원자의 뜻을 전해들은 아동의 부모 이모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주변의 따뜻한 도움이 자녀들 양육에 큰 힘이 된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이 밖에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하고 공평한 양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장애인이 직접 만든 송편 나눔▲ 장애인이 직접 만든 송편 나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프로그램'나누리 요리교실'에서는 지난 25일 장애인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읍.면에 2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총 35세대에게 가정방문, 송편 나눔봉사를 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로 남의 도움을 받는 장애인이지만 손수 음식을 만들어 우리 고장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저소득가정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활력소가 됐고, 나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은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소하지만 직접 참여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운영해 장애인의 자존감 형성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사회문화 체험 현장학습 실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사회문화 체험 현장학습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지역 장애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 아쿠아플라넷으로 장애인 사회문화 체험 현장학습 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사회문화 체험 현장학습은 평소 문화생활 및 보행의 불편으로 이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장학습 대상자들은 아쿠아플라넷 내의 마린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오션 라이프 등을 둘러보고 벨루가 생태설명회, 아쿠아 판타지쇼, 오션라이프 만찬 등 각종 볼거리를 관람하면서 해양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공공질서에 대한 산 교육이 됐으며 가을 향기와 더불어 오랜만에 가 본 현장학습으로 에너지 재충전과 함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올해도 영암군에 AI 없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내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전남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하기 위해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겨울 철새 등에 의한 관내 AI 발생 위험시기인 최고위기단계인 “심각단계”에 준한 방역 추진해 가축질병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황실 운영과 축산농가 차단 방역 강화 등 선제적 차단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가축질병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방역상황에 바로 대응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거점소독초소를 운영 및 팀장급 120여명으로 농가를 지정해 발생위험요인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농장입구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여부(축사면적 300㎡ 이상 의무설치), 농장입구 출입통제 입간판·통제띠, 발판소독조 설치, 축사내 사료방치, 야생조류 접근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소독실시기록부, 출입자기록부 비치·기록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농가 출입통제 시설 미설치농가는 즉각 보완하도록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소독시설 미설치, 소독기록부 미기록·미비치 등 방역규정을 위반농가가 있을 경우는 확인서를 받아 규정에 의거 조치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들어 영암군에서는 AI가 직접 발생하지 않았고, 9월 중순에 소독약품 2톤, 생석회 3톤 등 보급과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영암호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인근농장에 대해서는 매주 전화 또는 임상예찰 등으로 철새유입에 따른 AI의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 담당자는 올해 구제역·AI가 발생하지 않도록 11개 읍·면 및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에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40개) 게첩해 축산농가가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활동에 혼신 할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상가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 (1588-4060 또는 470-2025)으로 신고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
미래 먹거리 아열대과수 위해 팔 걷었다▲ 미래 먹거리 아열대과수 위해 팔 걷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때늦은 애플망고를 수확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유망 아열대 과수에 대한 지역적응성 시험, 농업인 시범 재배를 통해 유망 과종을 선발했다. 특히 경쟁 우위에 있는 애플망고에 대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유리한 유통 시점에 출하할 수 있는 재배 작기를 규명하고자 수확기 조절 실증 시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2014년부터 애플망고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적응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강진 맞춤형 재배법을 정립하고 있다. 묘목을 심은 후 3년간 수확이 없고 겨울철 온도유지를 위해 유류비가 들어가는 등 높은 진입장벽을 감안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과감히 투자해 재배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기술센터는 2020년까지 미래 유망 아열대 과수 생산 기반을 10ha, 30농가로 확대한다는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2회 추경에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시설 지원과 함께 경영 컨설팅을 일괄 제공, 기반확대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정착시켜 정책사업과 연계시켜 속도를 낼 방침이다.군은 애플망고뿐만 아니라 체리, 레드향 등의 유망 과수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체리 4ha, 아열대 과수 2.1ha를 육성해 초석을 다졌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은 점차 아열대화 돼가는 기후변화와 서남해안 기후의 온화한 겨울을 감안하면 아열대과수 육성의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그 동안 실증재배와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유망 과수 생산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 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 국비 10억원 확보▲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2개년 사업으로, 쌀 적정 생산, 조사료 생산·공급 확대, 고품질 친환경쌀 재배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한다. 특히 트랜치사일로 등 조사료 가공시설을 건립해 조사료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농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금광영농조합법인은 참여농가 285호, 경영면적 600ha 규모로 이뤄졌다. 한우 1000여두를 사육하는 대규모 들녘경영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단위 타작물 재배로 쌀 적정생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참여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경영체의 조직화를 갖춰, 이모작과 논농업 다양화 및 공동영농으로 생산비 절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강진원 군수는 “향후 농업은 규모를 단지화하고 농업경영체를 조직화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타작물 재배, 조사료 가공·유통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들녘경영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진군은 들녘단위로 영농형태를 규모화·조직화해 앞으로 최첨단 장비와 기술로 농사를 짓는 시대를 대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컨설팅 11개소, 시설장비 지원 5개소, 사업다각화 1개소 등 총 17개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장흥경찰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캠페인 실시▲ 호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경찰서는 장흥군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03.01부터 매월 1회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장흥읍 군민회관 앞에서 장흥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띠·안전모 착용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등 중요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장흥경찰서는 17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운영, 업무 협약을 통한 반사지 등 안전물품 배부,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 등 각종 예방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장흥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장흥군 유치면, 따끈따끈한추석 만들기▲ 경로당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찾아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각 마을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책을 찾는 ‘면민을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했다.각 경로당에 쌀 20㎏과 주방·세탁세제를 선물했다.주방·세탁세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 직접 주문제작해 만든 상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한석 면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마을 도로 및 가로수는 괜찮은지, 건강과 식사는 어떠신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안부를 살폈다.김한석 면장은 “연휴가 10일이나 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생활밀착행정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용산면,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 경로당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관내 4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추석맞이 위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경로당 방문에서는 민선6기 군정성과와 향후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고영찬 중앙경로당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줘서 고맙다”며 “살기 좋은 용산면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김병수 용산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회진면, 저소득가구·독거노인 방문 생필품 전달▲ 생필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회진면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70가정을 방문해 라면, 쌀, 해조류 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전직원이 담당마을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복지행정을 실천했다. 10여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사시는 서구마을 독거노인 어르신은 재래식 화장실을 쓰고 계시는데 “집안에 욕실이 없어 씻기도 불편하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이 걱정이다”라고 하시며 도움을 청하셨다.이에 회진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손승현 면장은 “비록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진정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