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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무인헬기로 조사료 파종 현장교육▲ 장흥군, 무인헬기로 조사료 파종 현장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5일 ‘간척지 활용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항공파종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원(81.3ha)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간척지를 활용한 대단위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간척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항공파종과 사료작물 재배기술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현장교육은 사료작물 재배기술 중 가장 중요한 적기파종, 눌러주기, 배수로정비, 입모중 시 볏짚수거 등 핵심사항이 강조됐다.무인헬기 이용 종자 파종은 일반 동력살포기를 이용한 인력 파종보다 하루 12배 정도 넓은 면적을 동시에 파종이 가능해 재배면적을 크게 늘릴 수 있다.파종소요시간도 줄여 적기 파종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척지 항공파종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해결되고 일시에 파종함으로써 추후 관리도 편리해졌다”며, “조사료의 안전 생산을 위해서는 눌러주기와 배수로 정비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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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산업 실용화 기술 개발 박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산업 실용화 기술 개발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앞날을 내다보는 실용적인 연구원이 되자’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최근 버섯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특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소재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 가운데 현장 접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는 ▲표고버섯 유전체 분석을 통한 신규 분자마커 개발(정상욱 연구원) ▲목초액을 이용한 표고원목 재배 시 발생되는 주요 병해 방제법(정신애 연구원) ▲표고버섯 폐배지의 축사 바닥재 활용으로 악취제거 개선방안(고영우 연구원) 등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또한 빠른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에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동충하초 생산기술 개발(반승언 박사) ▲표고 유용성분과 작두콩을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서경순 박사) ▲버섯과 발효 생약초 및 과실류를 이용한 건강 침출차 개발(진성우 박사) 등이 발표됐다.김경제 박사가 발표한 ‘한국 버섯 유전자원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약 1,500종으로 추산되는 버섯의 자실체(字實體)와 균사체(菌絲體)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식·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했다.그동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가 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등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제해신 원장은 강평을 통해 “연구원의 생명은 과제 발굴과 실행”이라며, “발표된 과제를 통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를 했다.위삼섭 장흥군 부군수는 “버섯산업연구원이 장흥군에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가 굉장한 자부심이다”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지역 미래 경쟁력이 한층 두터워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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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힐링하고 요리하고’ 인기▲ 어린이 요리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힐링하고! 요리하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2일부터 11회에 걸쳐 운영한 ‘힐링하고! 요리하고!’ 요리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전체 어린이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심리·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하면서 편식교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내 얼굴 부리토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요리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양상추, 깻잎, 오이,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토르티야 위에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올바른 감정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직접 만든 부리토는 현장에서 시식해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영희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성장 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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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노인복지관, ‘제15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 대거 입상▲ 장흥군노인복지관, ‘제15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 대거 입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15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라남도 서예전람회는 지역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신인 예술인을 발굴과 서예인 육성을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장흥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은 특선 5명, 입선 6명 등 총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상작 전시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4일 완도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장흥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은 이봉준, 이문갑 선생을 강사로 2개반 총 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올해 2월말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돼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장흥군노인복지관 운영 관계자는 “앞으로 서예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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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농가대표 및 이장단, 선도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17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쌀 생산비절감 종합기술모델화 시범, 벼 저비용 유기재배 시범단지 조성 및 잡곡 자급률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등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발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벼 품종 비교 전시포(20개 품종)와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국립종자원 보급종 계약포장을 돌아보면서 벼 품종의 특성 및 우리지역 적응 가능성을 비교 평가해 내년도 품종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기상여건이 좋아 병해충 발생이 평년 보다 적으며 작황이 좋은 상태”라고 전하며 “후기 물 관리와 적기수확을 통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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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특화사업추진▲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특화사업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세대에 굴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올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게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굴비세트를 준비해 면 협의체 위원들이 4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유재학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이 서호면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명절에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석 서호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독거노인 이불빨래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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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암면-시흥시 정왕4동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영암군 미암면-시흥시 정왕4동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미암면은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 정왕4동 함현공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와 추석맞이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큰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우수농특산물을 자매결연기관 주민에게 홍보하고 소비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치러온 행사로, 금년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암면의 특산품인 고구마, 무화과를 비롯한 건나물류와 잡곡류, 전통식품 등 28개 품목 약1,000만원을 전시 판매했다.미암면에서는 자매도시인 정왕4동 주민들에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미암면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농업 청정지역으로 간척지에서는 양질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름진 황토밭에서는 명품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이날 교류행사와 직거래장터를 위해 김인재 미암면장, 미암면발전협의회 이용만 회장 등을 비롯한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미암면은 이번 교류 및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미암면과 시흥시 정왕 4동(동장 김용식)과 함께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농촌·문화체험, 귀농·귀촌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며, 지역농특산물 판로 알선과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도농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 영암군과 시흥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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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게 동계 사료작물 파종하세요▲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계속해서 사료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에서는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파종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월동률이 낮아지고 봄에 초기 생육이 나빠져서 조사료 생산성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적기는 작물에 따라 다르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파종시기가 가장 빠르고 다음으로 청보리, 호밀 순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는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 늦어도 10월 중순 까지는 파종해야 하고, 청보리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으로 이보다 늦어지면 생산성이 20%이상 감소한다고 밝혔다.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의 파종량은 기계로 흩어 뿌릴 경우 ㏊당 200㎏, 기계로 줄뿌림 파종을 할 경우 140㎏ 정도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벼 입모중 파종시에는 ㏊당 50㎏가 파종량이다. 입모중 파종은 파종 후 7일이 지나고 나서 싹이 나며, 이때부터 벼를 수확해도 된다. 벼 수확 후 볏짚을 빨리 걷어내고 밑거름을 줘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다. 또한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혼파를 권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단파보다 혼파시에 10∼20%이상 생산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계 사료작물은 파종 후 철저한 배수로 정비와 월동 전후 눌러주기(진압작업)를 해야 습해 및 동해를 예방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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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바른성장교실 ”▲ “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바른성장교실 ”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선정 9월 22일까지 12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성장교실을 48회 운영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 학업 스트레스 기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과 마음?자세관리가 성장관리의 중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바른 생활습관, 성장체조, 이완명상, 경혈마사지, 약선요리, 구강?금연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한의사, 기공체조강사, 발효음식 명장 등의 전문인력이 실시해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팜스테이 신유토마을과 연계해 신토불이 발효음식 체험과 월출산 국립공원 숲길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더불어 심어주고자 노력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는 바른 성장 5계명으로 ?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 건강한 식단, 하루 세 끼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에 꼭 필요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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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동평 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동평 군수는 노인요양시설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내 종사자와 생활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했다. 또한 전동평 군수는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는 평소보다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웃 사랑의 실천과 기부,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암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오는 29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위문을 실시하고, 특히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은‘사랑愛 오작교‘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