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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종합사회복지관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에 전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대한안전교육센타로부터 교육받아 응급상황에 수시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여성 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200명 이상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어 언제든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응급상황 수시대처가 필요한 기관이다. 최두복 주민복지실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백번을 해도 넘치지 않으며 심폐소생술을 습관화하면 주위 가족, 이웃 등을 살릴 수 있고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가 많아 직원이 꼭 알아야 교육이다.”라고 응급상황 대체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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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 추진▲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 및 조세 징수를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임야도면의 불일치한 경계를 정비하는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은 전산화이전의 종이 지적도와 임야도의 작성시기가 다르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현실경계 불일치와 지적·임야도의 축척(지적1/1200, 1/1000, 임야1/3000)간 불일치한 경계를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도비 보조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40백만원 (도비50%)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현지측량 등으로 851필지에 대해 지적·임야도 경계일치 사업을 완료 했다. 이와 더불어 소축척(1/3000)으로 작성된 야산개발·경사지개발 등으로 불부합이 많은 지역이나 형질변경 돼 임야도에 계속 존치하는 것이 불합리한 임야를 대축척(1/1200) 지적도로 전환해 경계 불부합 해소와 1:1측량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축척일원화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갑수 종합민원과 과장에 따르면 “지적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등을 확대 시행해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송 등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행사가 가능하도록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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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공단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모색나서▲ 영암군-신북농공단지협의회 회원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10일, 신북농공단지협의회 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북농공단지협의회 박이규 회장과 ㈜전남방직 영암공장 박재균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영암군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방직 영암공장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여파로 전국 6개 공장 중 3개 공장 폐쇄 및 직원을 감축하는 구조 조정안을 검토 중에 있어 공장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북농공단지협의회에서는 기업에서 년간 1억 94백만원을 부담하고 있는 폐수자동 측정기(TMS) 유지·관리비 등은 경기 불황에 따라 기업의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며 운영비 일부 지원 건의 등 기업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한다” 면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업체에서 요청한 폐수자동 측정기 운영비는 지원을 검토하겠으며, 앞으로 노후된 울타리 설치 사업 지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입주업체 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암군은 농공단지에 대한 가로등 보수와 보도블럭 교체, 나무 정전작업, 공공근로 2명을 투입해 주변 환경정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자 차액 보전과 농공단지 생산제품 우선구매 홍보 등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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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매니페스토 경진 우수상 “청년일자리 최고”▲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이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52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를 놓고 경쟁이 펼쳐졌다. ‘토요시장은 청년이다’라는 발표 주제로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7개 지역과 경합을 벌인 장흥군은 우수상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앞선 7월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전남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은 장흥군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토요시장에 청년상인 점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청년상인들은 피자, 칵테일, 수제 도시락, 전자상거래, 목공예 공방 등 예사롭지 않은 아이디어로 사업의 승부를 걸었다. 약 1년여의 시간 동안 청년상인들은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창업 초기의 우려를 떨쳐내고 토요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성 군수는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서 토요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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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서포터즈 봉사단, 저소득층 집수리에 전력▲ 장흥군 서포터즈 봉사단, 저소득층 집수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10일 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비가 오면 빗물이 새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찍 시작해 하루 종일 계속된 봉사활동은 서포터즈 회원 모두가 참여해 지붕 전면 보수, 집안 청소, 정리 정돈, 집수리 봉사로 이어졌다. 서포터즈 봉사단(회원 25명)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장흥군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고 인센티브로 사업비 6백만원을 지원받았다. 박헌천 봉사단장은 “회원들이 지닌 재능을 모아 위기 가정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복지 사각이 좁혀지고 있고, 앞으로 집수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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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피서지 도서관 ‘인기’▲ 수문해수욕장 이동도서관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수문해수욕장에 설치된 이동도서관이 피서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새마을문고장흥군지부는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찾아가는 피서지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문해수욕장 해양구조대 건물에 설치된 피서지 이동도서관은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동도서관에는 300여 권의 아동도서와 인물, 환경 등의 양서가 구비돼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이동도서관은 새마을문고장흥군지부와 세종도서문학나눔 사업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복례 새마을문고장흥군지부 회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교양도 쌓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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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바리스타로 ‘홀로서기’ 도전▲ ‘커피톡’ 카페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지역자활센터는 10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가운데 11번째로 문을 연 ‘커피톡’ 카페는 장흥읍의 한 아파트 상가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카페 사업은 장흥군 자활기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전남복지재단 ‘2017년 자활기금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테리어 비용 1,100만원을 지원 받기도 했다. 또한, 전남광역자활 ‘2017 맞춤형 기술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150만원을 지원받아 자활근로 참여자 4명이 바리스타교육 이수했다. 여기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신청사업’에도 선정돼 제과기능사 교육을 이수한 8명이 카페사업에 투입됐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카페 사업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고, 홀로서기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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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아름다운 동행▲ 한부모가정 수련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영암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율포해수풀장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중학생 30여명과 수련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영암군과 함께하는 퐁당퐁당 캠프로 위풍당당!’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첫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아이들은 보성율포해수풀장에서 신나는 물놀이 및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타면서 흥겹고, 재미있게 더위를 날려 보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꿈의 산실을 만들어주기 위해 천문과학관에서 우주체험공간인 4D동영상관, 별자리 찾기 등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아주는 좋은 경험을 선사해 줬다. 이튿날, 들풀미술학교에서 도자기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흙을 직접 깎고, 다듬고, 문질러서 그릇을 만드는 모습에 서로 하나가 됐다. 양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여름휴가철에 소외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단체생활의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자 회장은 “아이들과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학부모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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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청결” 영암 뱅뱅이골 유원지, 영암군 금정면 사회단체 및 이장단 정화활동 나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지난 5일 금정면 사회단체 및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뱅뱅이골 유원지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정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청년회가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장 이숙자는 금정면 기관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방문한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게끔 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뱅뱅이골 유원지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금정면은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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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기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54일간) 2017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전체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자며, 이를 위해 읍·면·출장소에서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 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해 최고 및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 거주불명등록을 할 계획이다. 또,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2 또는 최대 3/4까지 경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이장 및 담당공무원이 세대 방문시에는 불편하시더라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