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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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탈출▲ 더위 탈출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 최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을 찾은 관광객이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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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고려청자▲ 따끈따끈한 고려청자 [청해진농수산신문]제 45회 강진청자축제가 엿새째를 맞은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강진군고려청자박물관 2호 화목가마에서 지난달 25일 불을 피워 구워진 청자를 꺼내는 모습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이 갓 나온 청자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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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온 도공▲ 서양에서 온 도공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 최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을 찾은 외국인들이 물레성형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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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생님들 다산정신 배우러 강진 찾아▲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에 참여한 1기 교육생들이 다산 청렴 강의를 듣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청렴사적 1번지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교원 맞춤형 직무 연수인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올해 특별히 개설한‘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원의 청렴관 정립과 교육 발전, 그리고 교육 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 전국 국가직, 지방직, 교육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산청렴교육과는 달리‘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교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기 교육에는 전국 12개 시·도 70여개 학교에서 8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다산청렴 강의와 함께 다산초당, 백련사 등 다산유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다산 정신을 배우고, 교원 맞춤형 소통 리더십 강의로 직무 능력을 배양했다.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하고, 다도체험, 감성음악회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양 교직 과목을 운영해 만족도를 제고했다. 특히 강진군 수국 수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연계한 수국 화분 만들기가 인기였다. 이 체험은 강진군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원예시설 체험 프로그램과 접목한 것으로 수국 농가를 방문하고 수국 화분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산 강의와 유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교원들이 다산의 애민정신, 목민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다”면서 “교원 직무연수로 처음 지정 받아 실시한 교육이니만큼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교육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많은 교원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월 중 3기에 걸쳐 진행하며, 2박3일 과정으로 240명(기수별 80명)이 계획돼 있다. 이번에 시행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기는 9일, 3기는 16일에 각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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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모정행복마을‘풍류 연꽃축제’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군서면 모정마을에서 오는 8월 5일 ‘풍류 연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풍류 연꽃축제는 영암군이 후원하고 모정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오)에서 주관해 월출산 너머로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원풍정과 홍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도서 구입과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모정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정행복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풍부한 볼거리를 앞세워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에는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우리전통음악연구원의 국악공연이 열릴 원풍정 풍류 음악회를 비롯해 모정차(茶)회와 차(茶)사랑회에서 준비한 연꽃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정 원풍정 일원 풍류연꽃 축제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홍련지에 가득 핀 연꽃과 골목마다 그려져 있는 예술벽화도 감상하고, 아름다운 우리가락의 선율을 청취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어버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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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달라진 정례조회▲ 영암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달라진 정례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정례조회가 달라졌다. 군수 훈시 위주의 경직된 분위기의 진행에서 탈피해 직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정례조회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왕인실)에서 공직자와 주민(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수상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소독과 위생점검 철저’, ‘2017 을지연습 준비 만전’, ‘일자리창출 TF팀 운영’ 등 8월중 주요 업무 추진을 당부하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훈시 말미에는 최근 이슈, 상식, 넌센스 등 퀴즈 내고 답을 맞춘 직원들에게 휴가철 독서,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을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감성 리더십“ 특강을 통해 특별한 작은 변화가 영암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공감했다. 군 관계자는 추후 정례조회에도 “군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연, 특강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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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 ‘순항’▲ 성인권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지역자활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상반기 교육은 지난 5월 25일 시작해 7월 1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지역별로는 장흥 11개, 보성 2개, 강진 3개, 화순 2개, 고흥 2개, 여수 1개, 광양 1개, 순천 3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10회기 총 586회기의 교육 과정을 추진했다.장애 아동·청소년 학부모님들도 이번 성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이번 교육을 환영하고 나섰다.여성가족부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남도와 도교육지원청, 시·군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의 협력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왔다.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성 인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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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블루베리 빵 물축제서 ‘인기몰이’▲ 블루베리 빵시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이 지역 대표작목으로 블루베리를 육성하면서 이를 이용한 빵, 주스, 와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장흥산 블루베리는 해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교차하는 지역적 특성 덕분에 품질이 우수해 소비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말레이시아와 홍콩에 수출길이 열리면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장흥군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블루베리 가공제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 2차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블루베리를 이용한 타르트, 머핀, 마카롱 3가지 종류의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타르트는 겉부분은 얇으면서도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머핀은 촉촉한 빵 안에서 블루베리가 씹히는 식감으로 어른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마카롱은 블루베리크림으로 단맛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춰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안길환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흥블루베리 홍보 및 시식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가공 상품화를 통해 장흥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장흥블루베리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화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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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 강진청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 최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 5일째인 지난 2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이 음악분수대와 워터 슬라이드, 짚 트랙 등 시원한 즐길거리에 푹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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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는 꼬마숙녀▲ 축제 즐기는 꼬마숙녀 [청해진농수산신문]2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제 45회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은 어린아이가 가로수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뿜어 나오는 가느다란 물줄기 맞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