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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무원교육원, 다산의 청렴과 애민을 배운다▲ 전남 공무원교육원 중견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강진군 현장탐방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8일 강진군에서 제23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가치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진에 도착한 교육생들은 먼저 정약용 선생이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초당과 다산기념관을 들려 다산의 애민사상과 청렴정신을 되새겼다.이곳에서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히는 청렴에 대해서도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이어 ‘감성여행 1번지 둘러보기’ 프로그램으로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고 짚 트랙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탐방은 다산의 체취와 학문적 업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청렴 현장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의지를 본받기 위해 마련됐다.임창환 교육생 대표는 “공직자의 의무인 동시에 21세기 최고의 가치로서 청렴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데, 다산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배우면서 자칫 잊기 쉬운 청렴한 마음가짐과 애민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제23기 중견리더 양성과정은 중견리더로서 요구되는 자질 함양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훈련으로 내년 1월 초까지 26주간 진행된다.세부과정은 ▲직무기초와 전문분야 자질함양 실습교육 ▲국·도정 주요정책의 이해와 사례중심 학습 ▲리더십과 원만한 갈등관리 능력 배양 ▲4차산업 등 뉴트랜드 이해를 통한 변화관리 역량강화 ▲국제정세의 올바른 이해, 국제통상, 국제매너 등 체득 ▲ 외국어, 체육, 자원봉사, 자격증 취득 등의 자기계발 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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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3일만에 관광객 30만명 ‘흥행 질주’▲ 장흥 물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개막 3일 만에 3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벌이고 있다. 장흥군은 개막한 지 3일 만인 지난 30일 기준 물축제 누적 관광객 수가 29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말인 30일 하루에만 13만 6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이 같은 흥행 돌풍에 힘을 더했다. 물축제의 뜨거운 인기는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물축제는 지난 31일 각각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 같은 열기를 뒷받침했다. SNS를 통해 번져나간 관광객 사이의 입소문과 실시간 중계의 덕도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물축제의 야간 핵심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워터락 풀파티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주민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고, 특히 젊은층의 참여도와 선호도가 높았다. 기존 2회 진행을 금, 토,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하고,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한 것이 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축제장 내에 그늘막과 휴게시설을 대폭 확대한 것도 관광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한복판을 관광객 쉼터로 내놓았다. 관광객들은 축제장 중심에 위치한 쉼터에 자리를 깔고, 편리하게 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김성 군수는 “올해 물축제의 주인공은 관광객과 지역민”이라며, “휴가 기간 동안 온 가족과 함께 물축제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 3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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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氣의 만남‘ 제6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 성공리 개최▲ 「한우와 氣의 만남」 제6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 성공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6회 전남명품한우 대축제가 29일부터 이틀간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영암군지부(지부장 안상길)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했다. 이날은 영암의 자랑인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도 많아 한우고기 시식회(불고기용 부위로 1,500만원) 및 할인판매, 다트게임,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인해 더욱 풍성한 대축제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암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암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함께 함으로써 동반상승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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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아이들▲ 음악분수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최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장인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앞 광장에 마련된 음악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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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도공▲ 물레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최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상설 물레체험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아가며 어설픈 솜씨로 성형에 열심이다.지난 29일 개막된 강진청자축제는 8월 4일까지 다양한 체험꺼리와 시원한 물놀이 시설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추억을 안겨주게 되며 30% 할인되는 청자판매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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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방학기간 목재와의 만남행사▲ 영암군 방학기간 목재와의 만남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이하 목재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말부터 8월말 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 목재체험장은 2015년 9월 개장해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으로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 가구만들기(의자, 트레이, 편백가구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재료비를 50% 할인 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목재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서로 협심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등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목재용품등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 홍보와 여름철 관광객들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목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가족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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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과 행복나눔▲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과 행복나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가정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위문은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장애인중 생활이 어려운 7가정을 선정해 기초에 맞춘 맞춤형 위문품(이불,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관심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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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직업은 뭘까?▲ 영암군, 청소년 진로 체험 기찬드림(Dream) 진로캠프 큰 호응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기찬드림(Dream) 진로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 청소년 스스로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첫째날 광주 드림잡스쿨을 찾은 청소년들은 항공사, 방송국, 은행, IT융합회사 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방법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저녁시간에는 4차산업혁명과 그에 따른 직업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에는 곡성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와 놀이기구를 타며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구들과 친교를 다지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직업체험과 미래시대의 직업찾기에 대한 특강을 통해 나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더 많은 친구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향을 잡아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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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쾌감, 신나는 체험, 신비한 강진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체감형 슈팅콘텐츠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더위에 지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체감형 슈팅 콘텐츠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아이들에게 신나는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고픈 학부모들의 고민을 지난 29일 개막한 강진청자축제가 덜어 준다. 청자축제는 8월 4일까지 개최된다.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작년 12개의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이번에 박진감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기존 1인 체험형 콘텐츠의 틀을 벗어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터치 센서를 통해 짜릿한 타격감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그래픽과 사운드로 청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나도 도예가’ 코너는 진흙을 던져 청자모형을 만들고, 장작을 던져 1,300℃(청자 비색을 만드는 유약이 녹는 온도)까지 온도를 높여서 청자를 완성해 가는 게임. 게임의 모든 과정은 관람객이 직접 스크린에 공을 던져 이루어진다. 내가 던진 공이 스크린에 맞음과 동시에 센서가 빠르게 반응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의 최고 인기 코너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청자와 최첨단 IT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제45회 청자축제 기간 중 새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를 맘껏 즐기시면서 무더운 여름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신비한 청자의 세계에 흠뻑 취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29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점토 바디 트리트먼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점토 밟기 ▲이열치열 화목 불가마 체험 ▲물레성형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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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강진귀리 명품화위해 예산 30억 투자▲ 지난해 쌀귀리 계약재배 수매현장.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세계 10대 건강 식품중의 하나이며 강진의 대표 농산물인 쌀귀리를 명품화하기 위해 향토산업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재배하는 쌀귀리는 성숙 후 껍질이 종실에서 잘 벗겨지는 귀리로, 흔히 오트밀이라고 한다. 강진에서 재배되는 쌀귀리 재배면적은 492ha. 전국에서 쌀귀리를 재배하는 1천200ha 면적중 강진군이 41% 차지한다. 전남에서는 520ha에서 쌀귀리를 재배중이며, 이중 강진군이 94% 비율을 차지해 압도적인 쌀귀리 생산지이다. 쌀귀리는 연간 23억원 매출을 올리며 농한기 벼와 이모작 재배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앞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도 판매 판로를 확대해 나가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해 쌀귀리를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외 소비자층을 겨냥해 나갈 계획이다. 쌀귀리명품화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30억원을 귀리를 제품화할 수 있는 가공공장 설치했다. 앞으로 강진군은 대내외 홍보마케팅 활동, 귀리 기능성 연구 및 상품개발,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을 통해 강진 대표 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 10대 농식품이기도 한 귀리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약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국 최대의 일조량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강진군이 귀리 생육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다양한 귀리 재배 시범사업과 연구개발로 재배 노하우를 축적한 강진군이 대표 품목으로 집중 지원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베타글루칸 함량이 아주 높아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했다. 귀리식품는 통귀리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심장병인 관상동맥질환의 예방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탈모예방, 피부미용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