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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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주민과 소통” 힘찬 걸음▲ 구창진 군서면장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다짐하고 32개 마을 순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취임한 영암군 구창진 군서면장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다짐하고 32개 마을 순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순시는 기존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사전에 마을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조사해 현장을 방문, 생활실태를 살피고 바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도움을 주는 등 발 빠른 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유무 점검, 가스시설 점검 등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현장에 뛰어들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야 내실 있는 복지정책 수립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주민들께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행정을 신뢰하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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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물축제 앞둔 탐진강 ‘때 빼고 광 내고’▲ 물 축제대비 대청소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탐진강 가꾸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장흥군은 25일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일대에서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해 일제대청소를 벌인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축제인 물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으고 나선 것이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들은 장흥교 아래 징검다리와 여울의 이끼를 제거하고 탐진강변 일대에서 환경정리를 실시한다. 장흥군은 최근 10회째를 맞은 물축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장흥교에서 석대보에 이르는 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완료하고, 수변공원과 징검다리 주변 정비도 마쳤다. 수변공원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꽃밭과 꽃거리를 조성해 물축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물축제장 곳곳에 그늘막과 행사부스, 대형 막구조물도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성 군수는 “물축제 10돌을 맞아 신선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 준비는 물론, 관광객과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원하고 깨끗한 탐진강에서 올 여름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장흥읍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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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고장▲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관내 한부모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직원 및 자원봉사회원들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한부모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 해 줬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다니는 지적장애 2급 아들 2명과 고령의 친정아버님과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거주중인 집은 친척집을 무료임대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보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태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3일동안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곳곳에 있는 쓰레기와 내·외부 청소를 말끔히 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줬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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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 시니어 바둑리그 우승 정조준!▲ '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참가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영암월출산팀은 오는 24일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팀과 개막전을 치르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군에서는 앞서 지난달 27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지난해 영암월출산팀으로 참여한 오규철 기사와 김종수 기사를 각각 지역연고 및 보호선수로 선발하고, 선발식을 통해 김동면 기사와 노영하 기사를 제3, 4지명 선수로 최종 확정하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팀을 비롯해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곶감(감독 박성수),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열)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유건재),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 등 7개팀이 출전한다.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로 펼쳐지고,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7년 시니어바둑리그는 24일 영암월출산팀과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이 개막전과 함께 시작하며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오전 11시에 생중계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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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장 견학▲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현장 견학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일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 추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영광군 묘량면 온양리에 있는 여민동락공동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묘량면은 낙후된 지역으로 지난 2008년 강위원외 두명의 귀농인이 주축이 돼 고령화로 스러져 가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자치 공동체인 여민동락공동체를 설립했다. 여민동락공동체는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농촌 노인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노인복지센터 및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할매손 송편공장, 동락점빵 등 생활 밀착형 농촌복지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원발굴 및 연계 등 지역역할에 대한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가 됐으며, 후원자 발굴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수지역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마을 특성에 맞게 전개되고,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매우 뜻 깊었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사각지대 보호와 주민과의 나눔·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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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 ‘이제 끝?! NO∼인생2막 시작!’ 3개 소주제로 구성 진행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인문학과 연계하고, 주제와 관련된 인문학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생동하는 인문학을 만날 수 있었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의 인문학을 구현해 지역민들이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후속편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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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벤치마킹 선도지자체‘강진군’▲ 지난 20일 2017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가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자체간 벤치마킹 열풍이 한창이다. 특히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방문의 해로 선포한 후 농업분야를 포함해 각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강진군이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에 차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진이 선정되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질수록 전국 지차제간 ‘강진 따라 배우기’열풍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20일 2017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가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대구 광역시 중구 윤순영구청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 합천군 하창환 군수, 청도군 이경기 부군수, 고령군 소흥영 부군수, 제천시 김동학 과장, 청송군 김희관 과장,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모였다. 지난 3월 9일 강진군에서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8개 시군구가 모여 관광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국내 관광 선도도시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첫 실무회의가 강진에서 열린 것에 이어 이번 총회가 또다시 강진에서 열렸다. 짧은 기간동안 강진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타지자체가 인정하고 벤치마칭의 최적지로 판단,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관광교류협의회를 계속 이어나가 벤치마킹을 통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간 광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상호벤치마킹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가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강진군이 군단위 최초로 강진방문의 해를 자율적 추진해 농산물 판매, 숙박업, 관광객 수 증가, 청자판매량 증가 등 다방면으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며 이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전남 최초로 선정돼 올해부터 착실히 준비해 2019년에도 큰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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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 가져▲ 웃음 박사 김영식 교수 초청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7 강진방문의 해 자원봉사자 역할증대 및 친절교육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강진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사 초청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웃음학 박사로 널리 알려진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한국웃음요가연합회장,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사회공헌대상, 한국혁신대상을 받는 등 명강사이다. 지난 2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강진군이 이번에는 자원봉사를 많이 활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들까지 참여토록 했다. 김 교수는 ‘웃음과 소통이 함께하는 봉사가 춤추는 강진을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을 해 2017 강진방문의 해에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에 앞서 강진 마량출신으로 나주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은 씨의 노래와 강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김치형 씨의 색소폰 연주가 식전행사로 마련돼 가뭄극복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의 힘을 북돋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곳곳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 대해 군민을 대표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역량이 더욱 향상되고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강진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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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해풍 맞은 친환경‘아로니아’ 본격 출하▲ 칠량면 영계마을 밭에서 고장규씨가 구슬땀을 흘리며 탐스러운 아로니아 수확이 한창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친환경 아로니아 연구회원들이 지난 가뭄과 장마를 이겨내고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수확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칠량면 영계마을 밭에서 고장규씨는 폭염이 무색할정도로 구슬땀을 흘리며 탐스러운 ‘아로니아’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아로니아 재배 5년차인 고씨는 “상반기에 기상이 좋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연구회 구성원끼리 정기적인 과제 연찬을 통해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1천700평에서 5톤을 생산, 5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한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강진 친환경 아로니아 연구회는 지난 2016년 농업기술센터 생산적 연구단체 지원을 통해 결성했다.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가공·유통까지 함께 연구하며 내실을 다져 왔다. 올해는 ‘강진해풍 영농조합법인’ 창립해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업창업지원센터를 이용, 본격적인 가공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로니아는 현존하는 과일중 안토시아닌(640mg/100g)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딸기의 23배, 포도의 10배, 블루베리의 4배 이상을 함유해 항노화, 면역력 강화, 시력 회복에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 시장에서 ‘슈퍼푸드’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강진산 아로니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천연의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고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직거래량이 늘고 있다. 틈새 소득작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소장은 “아로니아는 노화억제 및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소비가 많아지고 있지만 떫은 맛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 생산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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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강진에서‘휴식할 권리’만든다▲ 2017 강진방문의 해 한국대표여행사연합 & SRT관계자 팸투어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SRT 관계자 약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SRT 운영사 ㈜SR이 여행사들과 손잡고 개발하고 있는 ‘휴식할 권리’ 여행프로그램을 강진에서 만들기 위한 사전답사로 진행됐다.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 가고 싶은섬 가우도 트래킹 및 짚트랙 체험, 강진군의 감성여행을 대표하는 영랑생가 및 세계모란공원 답사, 365일 살아 숨 쉬는 강진만생태공원 산책, 사랑을 주제로 한 석문 사랑 구름다리 체험 등 강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팸투어를 참여한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SRT 관계자들은 “강진군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관광자원에 큰 감흥을 느꼈고, 특히 가우도 짚트랙 과 트래킹, 강진만생태공원은 일반 열차이용 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당장 7월 29일부터 8월 4일 까지 진행되는 제 45회 강진 청자축제에 SRT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강진군 관광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으로써 호남권 최초의 SRT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강진에서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제 45회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강진의 청자, 다산, 영랑, 힐링 등을 주제로 한 SRT연계 여행상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