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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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 무더운 여름 노인일자리 더욱 안전하게...▲ 혹서기 활동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장흥읍에서는 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는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홍채운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물 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교육과 별도로 혹서기인 7월 ∼ 8월(2개월)중에는 무더위를 피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활동시간을 오전 7시∼10시로 단축운영하고 있다. 물 축제 기간(7.28 ∼ 8. 3.)에는 오전 6시부터 물 축제 행사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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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 “자기주도적 스피치·리더십 향상 교육과정” 개강▲ 자기주도적 스피치·리더십 향상 교육과정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스피치·리더십 향상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1∼6학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5주 동안 총 10회기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목요일에 영암청소년수련관 및 삼호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진행하게 된다. 자기주도적 스피치·리더십 프로그램은 인간관계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감, 리더십, 설득력, 소통능력, 경청태도, 표현력 등을 증진 시켜주고 발표불안, 연단공포, 울렁증, 자신감결여, 불편한 대인관계 등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아동들의 자기표현 및 자신감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 관계자는 “자기주도적 스피치·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창의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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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문화가 꽃핀다▲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다양한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다양한가족통합프로그램 가족행복드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회변화로 가족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문화의 공존과 소통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가족의 건강과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해 후각을 이용한'가족맛사지-아로마테라피를 시작으로, 가족이 다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우리가족셰프-밑반찬 만들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마술공연과 마술배우기'로 3회째 진행됐다. 마지막 4회째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한 '가족사진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40여명의 가족이 참여, 가족 모두가 열정적인 참여로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및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관계개선에 도움이 됐고 참여한 모든 가족이 소외됨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가족 사랑을 직접 체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한 참가자 부모는 “바쁜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며 마지막 '가족사진촬영'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에서는 모든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이웃 간 관계증진과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을 통해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유익한 가족문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 양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http://www.ya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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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당신의 사연을 노래합니다▲ ‘초여름 디제이쇼 라디오 강진’ 전단지 시안 [청해진농수산신문] 매주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강진오감통. 강진오감통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신청곡과 ‘사연이 함께하는 초여름 디제이쇼 라디오 강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신청곡과 사연이 함께하는 초여름 디제이쇼 라디오 강진’은 기존의 부스에서 진행되던 ‘라디오 강진’을 야외 공개방송 형태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게 된다. 매주 토요일 라디오 강진을 이끌고 있는 문형식 DJ의 진행 속에 가수 주권기, 색소포니스트 최거룡 등이 출연한다. 문형식 DJ의 노련한 진행과 더불어 가수 주권기, 색소포니스트 최거룡 등의 다년간 숙련된 음악 활동으로 미리 받은 신청곡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받은 신청곡까지 연주해 오감통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에 담긴 신청곡까지 연주해 주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사연을 읽어주고 음악을 들려주는 기존의 라디오 진행 방식을 뛰어넘는다. 신청곡을 실제로 연주해 강진 특유의 감성과 어렴풋이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며 옛 추억에 빠질 수 있는 힐링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매주 토요일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클래식, 포크,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총 15회, 4천900명의 관광객이 오감통 공연을 다녀가는 등 강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감통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061-430-3071∼4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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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양성평등 구현에 앞장선다▲ 지난 18일 강진 군민체육센터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현 시대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중 ‘여성친화’라는 단어는 막연하다. 막연하기만 한 여성친화에 대한 해답을 찾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군정 사상 최초 3천억 시대를 연 전남 강진군이 앞장선다. 지난 18일 강진 군민체육센터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이라는 주제로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강진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군정 사상 최초로 3천억 시대를 연 강진군은 예산의 19%인 584억원을 복지분야에 과감히 투입했다. 여성관련 복지예산만 지난해 대비 8천900만원이 증액됐다. 전라남도 군단위 지역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의 저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각종 여성단체회원들이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군정에 큰 축이 되고 있다. 이에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천선심 강진군여성의용소방대장 외 12명의 여성들이 전남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윤순옥회장은 “여성들이 도약할 수 있는 양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무엇보다 가정 내 여성에게만 집중된 육아와 가사 부담해소,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과 가정 양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양성평등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가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와 정신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강진군은 양성평등 정책 사업 발굴이 절실함에 따라 여성의 직업훈련교육 등의 예산증액을 통해 일자리 자립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복지실 조상언과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이 가정과 지역에서 더욱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전 행사로 강진군 휘모리 난타와 밸리댄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꽃차, 전통차 시음회와 여성창업교육 수료생들의 비누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군민들이 하나가 되는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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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웃음꽃 피는 강진 3대 물놀이장 개장▲ 강진읍 V-랜드 물놀이장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4일 ‘강진 3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강진읍 V-랜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물놀이를 즐겼다고 밝혔다. 강진 3대 물놀이장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으로 군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연차적으로 조성했다. 물놀이장 수심은 0.5 ∼ 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8월 20일까지 37일간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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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으로 건강 챙기고 희망도 나눠요▲ 건강한 밥상 및 면역력을 키우는 향토음식 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18일 관내 재가암환자 30여명이 건강한 밥상 및 면역력을 키우는 향토음식 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신유토 농촌체험휴양 마을을 찾아 숙성실을 견학하고 천연발효식초의 효능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발효음료 및 찰현미 씨초 만들기 체험과 천연 약초를 주재료로 건강 쌈밥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큰 위안이 돼 힐링의 기회가 됐다. 영암군은 "현재 202명의 암환자를 등록해 정기적 방문간호를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암 의료비 지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고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희망 나눔,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경자 보건소장은‘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이 간호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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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도 즐겁다!▲ 제10회 정남진장흥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자는 오는 28부터 7일 동안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물축제에서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 물축제에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일반인 봉사자와 학생봉사자 합한 300여명 규모로 참여 학생들은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물축제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선서문을 낭독하고, 물축제 계획 설명, 자원봉사 근무 원칙 안내, 친절 마인드 교육 등을 받았다. 김성 군수는 “물 축제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에 달렸다”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장흥읍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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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체험’ 전국 농촌체험 본보기가 되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푸소’는 ‘덜어내시오’ 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골집에서 머물면서 농촌 특유의 감성을 되살리고자 시작한 푸소체험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역단위 농촌 관광 시스템 구축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체험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브랜드 콘텐츠 개발, 플랫폼 구성, 네트워크 조직화 및 교육, 여행비용 일부 인센티브 지원 등 2017년 5천만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2019년까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8일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 구축사업 활성화 워크숍’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푸소체험으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광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타지자체들의 본보기가 된 것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오페라 공연, 청자접시 인문학 체험 등으로 구성된 영랑감성학교 프로그램과 푸소체험농가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으로 알찬 구성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타지자체 담당자 등 총3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일반 농가체험과 다르게 감성과 함께하는 강진군 푸소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며 “실무자들이 직접 푸소체험을 통해 만족스러운 점이나 부족한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장단점을 보완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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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내리는 여름밤 추억 담아가세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영랑생가 감성음악회'가 20일 밤 7시 영랑생가에서 열려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청해진농수산신문]별빛 내리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가 '시인의 집'에서 열려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일 밤 7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일환으로 영랑생가에서 '시와 감성이 흐르는 영랑생가 음악회'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문학파기념관이 올해로 4년째 추진해온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콘텐츠는 ▲시와 감성이 흐르는 영랑생가 음악회를 비롯해 ▲영랑감성학교 ▲영랑생가에서 듣는 인문학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는 영랑생가의 4계 등의 콘텐츠를 주민 참여형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영랑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콘텐츠가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됨에 따라, 영랑생가와 강진군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며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관이 주도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함으로써 영랑생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문화콘텐츠는 전국 8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매년 2억원의 국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