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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실시▲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읍·면 마을 회관, 정자, 영농현장에서 진행되는 영농기술교육을 위해 지난 6월부터‘직원자질향상교육’및‘직원간 야간배움반’을 운영해 교육준비를 해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을 비롯해 여름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도사가 영농현장의 소리에 기울이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삭거름 시용, 잡초 방제 등 본답 관리요령과 병해충 예찰결과에 따른 병해충 방제 요령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전수한다. 고추를 비롯한 주요 원예작물의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등 강진지역의 특성에 맞는 핵심기술을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중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작목별 단계별 재배관리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 벼 병해충 방제비 시범사업 구입권 사용 안내 등 농정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과 가뭄 등으로 작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가능하다.(061-430-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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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경쟁률 ‘제17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최우수(디자인) 작품명: 애프터눈 티 (작가:김경진, 김보미) [청해진농수산신문] 날씨만큼 뜨거웠던 ‘제17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청자공모전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젊은 도예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받기 위해 디자인부문 상금 강화를 더불어 입선작에 상금도 배정하고 출품료를 무료화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도예가, 전공학생, 그리고 신규 작가들까지 공모전에 대한 관심으로 출품 문의가 쇄도했다. 출품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작품의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 속에서 강진군의 청자공모전은 작품의 양과 질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주최측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심사를 진해했으나,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심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총 124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됐다. 대상은 최경옥씨의 청자상감모란문병. 상금 1천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의 작품들 사이에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쥔 최경옥 작가는 이천출신이다. 수상작 ‘청자상감모란문병’은 물레 성형의 형태적 한계성을 판 성형으로 극복하고 완벽한 균형감을 이뤘다. 표현이 쉽지 않은 면 상감 문양을 절묘하게 배치해 사각 형태와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이다. 전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문창규 작가의 청자박지당초문화병은 대상을 놓고 심사위원들이 오랫동안 심사숙고 했던 작품이다. 아쉽게 최우수상에 선정됐지만 대상 못지않은 걸작이라는 평이다. 문창규 작가는 경주 출신으로 청자공모전 역사상 경상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보기도 어려웠지만, 대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만한 작품이 나온 것은 공모전 17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수상 디자인부문에 선정된 김경진, 김보미 작가의 ‘애프터눈 티’ 작품은 전통적 기술과 나전 재료를 커피 기구에 접목을 시도한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시문된 나전은 청자를 한층 고급화 시켰으며 향후 청자 발전을 이끌어 나갈만한 융합 작품이라는 평이다. 김판기 심사위원장은 지금까지 많은 심사를 봤지만 이번 청자공모전 처럼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과 대거 출품된 공모전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서 대상을 선정했고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 또한 매우 좋은 작품이 많아 청자공모전의 높은 수준을 실감했다”며 “전국적 관심과 성원을 받은 청자공모전이 청자문화 자체를 이끌어 나갈 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강진청자축제 개막일인 오는 29일에 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 오는 28일부터 8월 27까지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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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및 창립15주년 기념 전진대회▲ 자활가족 전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2016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영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가족 전진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원봉사자등 160여명이 함께한 이 날 행사에서 이삼행센터장은 15년 동안 사랑나눔자원봉사회를 이끌며 활동해 온 김승복회장, 해승님 자원봉사자, 이행우 후원자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든 일에 땀흘려 일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달려가 사랑의 손길로 보살피는 자활가족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지역자활센터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자활가족들의 땀방울이 모여서 이룬 결실이라고 격려했고,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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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주년 기념'봉사활동 전개▲ 삼호읍 공직자와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삼호읍 공직자와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해 민관이 함께 관내 위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삼호읍 공직자와 협의체 위원들은 찜통 같은 무더위 폭염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삼호읍민들이 힘을 내기를 소망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호읍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읍민들을 위해 발 벗고 뛰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청소 및 도배장판, 이사 등의 서비스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호읍 직원들은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읍민이 있는 곳에 언제든 달려가고, 먼저 찾아가고, 먼저 달려가 봉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되며 읍민과 함께 살아가는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읍민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및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찾아가는 방문행정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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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신동마을 마을회관 준공 “경사났네∼”▲ 학산면 신동마을 마을회관 준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4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영수 부의장 및 김연일 도의원, 조정기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산면 신동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마을회관 신축과는 달리 비어있는 건물을 매입한 후 간단한 리모델링만으로 마을회관을 준공해 부지 매입에 따른 예산을 절감한 점을 강조하며, 신동마을이 향후 영암군의 마을회관 지원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마을주민 대표는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을 자주 가질 수 있게 돼 주민 모두가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마을회관 준공에 도움을 주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도·군의원님 및 영암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했다. 군 관계자는 “신동마을 회관이 주민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마을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축 및 보수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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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과 함께 “웃으면 건강해져요”▲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미디언 이용식 교수 특강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3일 뽀식이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이용식 교수를 초청해 “웃으면 건강해 진다.”라는 주제로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식 교수는 “웃으면 건강해 진다.” 라는 주제로 무더위에 지친 수강생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용식 교수는 28일까지 “영암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암군의 11개 읍·면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웃음을 드리고, 음악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별로 직접 방문해 강좌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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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자상거래로 “농촌 위기 극복”▲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설명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군민 의식제고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지역 우체국장, 이장, 사업참여 농가 및 생산자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지방우정청 윤준웅 마케팅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전자상거래”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윤강사는 강의내용에서“농업인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팔지 말고 가치를 팔아라, 수도권의 젊은 세대와 30∼40대의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방법 활용과 새로운 융합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SNS시대인 만큼 우리 농업인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SNS를 활용하며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영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5월부터 G마켓, 옥션, 소셜 등 판매처널을 활용해 영암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섰고 전자상거래 택배비(군비 65백만원)를 지원함으로써 영암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격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온라인 쇼핑몰은 전통시장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점포운영비도 들지 않는 만큼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택배비를 지원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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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의 눈으로 The 행복한 세상 만든다▲ 장흥군 여성리더대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여성의 눈으로 The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장흥군여성리더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여성플라자와 연계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지역 여성 60여 명이 참석했다.장흥군여성리더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인재를 육성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5월 15일부터 개강해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 씩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날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감성복지, 안전도시, 경제·일자리, 힐링건강을 이름으로 조를 편성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참가자들은 토요시장, 우드랜드, 탐진강, 장흥읍 시가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여성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성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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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달 3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 설계공모 응모작품 심사결과,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도솔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 외에 우수작에는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다보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작,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이지공간의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은 “월출산의 풍경을 잇는 월출마루”라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서,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월출산을 닮은 입면 및 재료계획, 전시와 공연 기능의 공공성을 극대화한 열린공간, 입체적인 동선으로 다채로운 공간을 창출했으며, 특히 월출산을 모티브로한 상징적인 입면디자인, 기찬랜드 진입부로서의 개방감, 가야금산조기념관에 대한 배려, 월출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장소로서의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통해서 전통 건축물인 가야금산조기념관은 물론 월출산, 기찬랜드 등의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운 배치계획이 돋보였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 3월 20일 공고해, 3월 30일 전국 12개업체 설계공모 신청서가 접수되고 당일 영암 기찬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6월 28일 3개업체가 응모작품을 접수했다.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영암읍 회문리 35-1번지 기찬랜드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27,996㎡로 지상2층 연면적 1,954.65㎡ 규모로 90억원을 들여 2019년 완공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2019년 완공되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향후 건립 예정인 바둑박물관 등과 함께 영암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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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2017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대거 선정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강진읍과 군동. 칠량. 도암, 작천,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기관이 선정돼, 협의체당 600만원씩, 총 3천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이후 첫 공모에서 6개 읍면 협의체가 선정됐다. 긴급구호, 위기가정 사례관리,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제 걸음마을 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종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