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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긴급돌봄아동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아동 등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영양 간식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드림스타트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휴관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가 중단되며 서비스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 중 다자녀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53가구를 선정해 천연 항균 탈취제 스프레이, 면 마스크,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주민복지실 김영기 실장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이 고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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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타파 함께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방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강진읍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 강진자율방제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 중앙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합동으로 강진읍상권활성화구역 내 모든 점포와 인도에 방역소독작업을 추진했다. 강진읍 5개 특화거리 모든 점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식당만들기’ 안내문 배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소독작업과 함께 손 소독제를 각 점포에 지급해 비치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3월 9일부터 추가로 극장통길과 중앙통길 상권활성화 구역내 점포의 자체 방역 실시를 위해 극장통길 삼양볼링장 앞 협동조합에서 살균소독제 및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했다. 또한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보부상길은 3월 10일 살균소독제와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점포 자체적으로 자발적인 방역을 시행토록 했다. 상점가 관계자들은 “점포마다 꼼꼼하게 자체 방역 실시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걱정 근심도 함께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추후에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은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점포의 지속적인 자체 방역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살균소독제를 재충전 해 줄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 등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민들도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강진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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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구글 클래스 룸’ 운영 연수로 수업 혁신을 꾀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9일 전산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구글 클래스 룸’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구글 클래스 룸’이란 구글의 어플리케이션을 수업, 학급 관리, 진로 지도 등에 적용하는 것으로 그 효율성이 학생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연결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해남고등학교의 윤지영 교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윤지영 교사는 6개월간의 미국 파견 생활을 통해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한 수업을 접하게 됐고 ‘구글 클래스 룸’이 수업 및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연수를 시작했다. 또한 윤지영 교사는 ‘구글 클래스 룸’이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학생들의 과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학급 관리에도 매우 효율적인 운영 체제임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윤지영 교사가 지난 2년간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했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구글 클래스 룸’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 시간으로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장흥고등학교 김태완 교사는 “요 근래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한 교수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하던 차에 이번 연수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단 학급 관리에 활용해 보고 익숙해지면 수업에도 활용해 볼 생각이다”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연수를 실시한 윤지영 교사는 “연수를 진행하며 선생님들의 수업 혁신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장흥고등학교 선생님들이라면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해 수업과 학급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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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로 선정되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이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월 급여 180~200만원, 식비와 교통비 30만원, 마일리지 수당, 직무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강진군은 현재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강진군 거주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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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진공중목욕장 세신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회진면은 회진공중목욕장 세신사 김용운 씨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세척제나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회진면 공중목욕장이 지난 2월 24부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소득이 끊긴 상태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용운 씨는 “어르신들이 목욕장을 이용해 벌어들인 소득으로 이제껏 살아왔다. 마스크 한장도 구하기 힘든 이때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용현 회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신 김용운 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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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재능기부로‘사랑의 면 마스크’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대응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이 강진 커뮤니티센터에 모여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오는 14일 토요일에는 다문화 가정에서 20명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재해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봉사를 희망하는 군민 80여명의 재능기부로 10일부터 29일까지 면 마스크 1만개를 직접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여기에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를 넣고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 현장에 방문한 이승옥 강진 군수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의 아름다운 마음과 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하다”며 “청정 강진, 안심 강진을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들이 귀중한 자원이며 원천이다”고 격려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은“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불안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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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동백잔치[청해진농수산신문] 반짝 추위가 찾아온 지난 11일 백련사 동백림이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림은 천년고찰 백련사 경사지 5.2ha의 면적에 자생하고 있는 7,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4월 초까지 동백꽃이 반겨주는 곳이며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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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KB열린박물관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2020 KB열린박물관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금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에 7월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특별전을 무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며 대상은 공문 작성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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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수도관 교체와 누수탐사·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도사업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73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019년 확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중블록 9개소 소블록 42개로 블록구축을 확정했고 블록별 유량계설치와 고립 확인을 위한 일부지역의 단수를 계획하고 있다. 블록별 고립은 블록 간 미확인된 연결관로 유무등의 확인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및 플래카드 등 홍보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 삼호읍 등의 유수율을 85%이상 확보할 경우 절감효과는 수자원공사에서 구입하고 있는 수돗물 38만톤으로 매년1 6억원씩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 공급된 총 수돗물의 양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돗물량의 비율을 말한다. 최흥섭 수도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구축과 관망정비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등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나,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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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숲 가꾸기팀 운영 경관 정비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명칭을 푸른숲 가꾸기팀으로 결정하고 작업단을 통해 국도, 지방도, 군도, 주요 관광지 등 생활주변 산림정비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제거와 풀베기, 가지치기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사업 지역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며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를 하고 숲가꾸기 패트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생활권에 산림 피해지나 도로변 등 제거하는 데 활용한다. 추후 계획으로 국도2호선, 77호선, 18호선, 23호선, 지방도819호선 전라도 천년가로수길을 비롯한 해동사 진입도로변 구 국도2호선까지 가로경관 가꾸기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요소를 즉시 해결하는 작업을 일제히 추진할 것이다. 김안곤 산림휴양과장은 “장흥군이 안중근의사 순국110주년을 맞아 올해 해동사 방문의 해로 정함에 따라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인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만들어 공기정화는 물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