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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사회지도층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7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개강

기사입력 2017.04.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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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주제로 첫날 특강
       
    ▲ 통일부

    [청해진농수산신문]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7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을 오는 27일 개강하여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강식과 제1강은 27일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과정에는 기업·의료계·법조계·언론·문화예술·학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인사 38명이 참여한다.

    주요 인사로는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허경욱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유동근 한국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이은경 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 관련 분야 저명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각계 사회지도층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해 왔으며, 2016년 6기까지 전국 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기업 CEO, 공공기관장, 법조·문화계 대표, 고위공무원, 군 장성 등 각계 사회지도층 인사 총 217명이 수료했다.

    통일교육원은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을 통해 각계 지도층인사들이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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