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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홍합서 패류독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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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홍합서 패류독소 검출

남해안 홍합서 패류독소 검출
초여름까진 조심해야


경남 진해만과 거제도, 부산 가덕도 일대에서 채취한 진주담치(홍합)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전국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했더니, 부산 가덕도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허용기준치인 100g당 80㎍을 초과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경남 진해만 동쪽의 마산시 덕동과 난포, 진해시 명동, 거제시 칠천도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됐으나, 아직 허용기준치를 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기준치 초과 지역과 마산시 덕동 연안에 대해 패류 채취금지 조처를 내리고, 해양수산청·수협 등과 함께 합동감시반을 편성해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패류독소는 진주담치나 굴 등 패류가 먹이로 삼는 알렉산드리움 등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독이다. 패류독소가 다량 축적된 패류를 사람이 먹으면 입술, 혀, 얼굴 등이 마비되고, 심하면 호흡마비로 숨지게 된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바닷물의 온도가 패류독소 확산에 적합한 8~20℃를 유지하는 동안에는 패류독소 검출 해역이 확산되고 농도도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수온이 20℃를 넘기는 초여름 때까지는 패류 채취와 섭취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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