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내도로 보수사진 |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노후되거나 파손돼 사고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주요 시가지의 도로를 일제 정비해 안전지수를 높여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동 제철 1문 부근 등 광양제철 주변과 광양읍, 중마동 등 시가지를 포함한 18곳, 2,510㎡ 구간 정비를 정비했다.
당초 금년 본예산 3억 원을 편성해 도로를 정비하고자 했던 광양시는 관내 도로 전체를 정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1회 추경예산에 2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강봉구 도로보수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미관 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우수받이 준설과 노후 차선도색, 보도블럭 정비 등 우수기 전에 도로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포장면 파손 등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소파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