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박병종 고흥군수, 잠시 미뤄뒀던 읍면 순방길에 올라

기사입력 2017.05.17 14: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군민을 매료시키는 솔직하고 유쾌한 소통의 장(場)이 되다
       
    ▲ 읍면순방
    [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종 고흥군수는 17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연기됐던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읍면을 찾은 박병종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3년차면서 ‘하이 고흥, 해피 고흥’의 대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라며 군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동력 ‘농업’ 육성과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 실현 등 주요 군정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열린대화를 주재했다.

    군수와의 열린대화에 참여한 한 군민은 “투자유치와 예산확보 과정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군정을 비난하는 시중의 유언비어에 대한 해명이 너무나 솔직하고 유쾌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전후해서 열린 민생탐방에서는 읍면 대표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읍면순방은 ▲고흥읍(22일) ▲도양읍·도덕면(23일) ▲점암면· 영남면(26일) ▲포두면(29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