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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 효과 좋아 |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3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우산공원 산책로 등에서 매월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전군민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의 날’로 지정 해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데 효과가 뛰어나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운동 참가자들은 걷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를 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 전·후 혈당을 측정해 운동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우산공원 산책로에서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더없는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걷기 운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앞으로 당뇨병 건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