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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여수시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소경도경로당 어르신들과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월호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뵙고 효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1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과 수박 등 간식을 대접했다.
미용기술을 보유한 부녀회원들은 어르신 70명에게 머리 염색봉사도 실시했다.
떡과 수박 등은 부녀회가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기간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불편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윤희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과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