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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온고지신(溫故知新) 우리지역 설화 속 인물 톺아보기’를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마련됐다.
‘톺아보다’라는 말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써, 광양중앙도서관에서는 전남 지역의 설화 속 인물들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푸른바다의 전설, 심청’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여는 2017 길 위의 인문학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명희 교수를 초청해 2차례의 강연과 1차례의 탐방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심청전'의 비판적 읽기와 근원 설화’를 주제로 1차 강연을 시작으로 6월 3일(토) 2차 강연에서는 ‘심청이 행한 효 실천의 문제점과 현대 여성 인권’을 주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곡성 지역의 설화적 인물인 심청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이 끝난 직후에는 심청의 발자취와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곡성 성덕산의 관음사와 심청 효 문화센터를 탐방해 강연으로는 느낄 수 없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이상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2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797-3863)로 접수하면 된다.
▲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마련됐다.
‘톺아보다’라는 말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써, 광양중앙도서관에서는 전남 지역의 설화 속 인물들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푸른바다의 전설, 심청’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여는 2017 길 위의 인문학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명희 교수를 초청해 2차례의 강연과 1차례의 탐방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심청전'의 비판적 읽기와 근원 설화’를 주제로 1차 강연을 시작으로 6월 3일(토) 2차 강연에서는 ‘심청이 행한 효 실천의 문제점과 현대 여성 인권’을 주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곡성 지역의 설화적 인물인 심청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이 끝난 직후에는 심청의 발자취와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곡성 성덕산의 관음사와 심청 효 문화센터를 탐방해 강연으로는 느낄 수 없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이상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2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797-386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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