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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발전사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실시

기사입력 2017.05.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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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 가져
       
    ▲ 공직자 지역발전사업 업무추진 역량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7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실과소 및 읍면 지역개발, 지역특화사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발전사업 업무추진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사업 추진현황, 광주전남연구원 도농기반연구실장인 조상필 박사의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강의, 주요사업장 5개소 방문 등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해답을 찾는 등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사회의 끊임없는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정부 출범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건설’을 위한 공직자 스스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동참하는 자리가 됐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역개발사업은 총 21건 789억원이며 ▲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3건, 184억원 ▲ 창조적 마을 만들기 7건, 222억원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2건, 64억원 ▲ 소하천 정비사업 5건, 168억원 ▲농업·농촌 생활용수개발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3건, 311억원 등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상필 박사는 “정부의 공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모과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국비 지원사업이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바뀌면서 지자체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공직자의 열정이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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