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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정양 농업연구사 ‘종자기술사’ 자격증 취득

기사입력 2017.05.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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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단 2명 합격!…종자 분야 최고 영예
       
    ▲ 이정양 농업연구사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정양 지방농업연구사(남, 49세)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증인 ‘농화학기술사’에 이어 최근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자기술사는 종자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단 2명이 합격했다.

    이정양 연구사는 17년 넘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도작, 전작,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작목연구팀에서 유자, 참다래, 석류 등 과수를 연구하며 다양한 농가의 맞춤형 현장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지용주 소장은 “지도공무원의 전문 기술력이 곧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직원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1인 1자격증 이상 취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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