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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면 관광객 맞이 꽃동산

기사입력 2004.03.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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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소안면 관광객 맞이 꽃동산 조성 


      완도군 소안면(면장 최광식)이 깨끗한 완도 아름다운 소안 꽃동산을 조성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안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공근로와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진리 해안도로 100여m 구간에 철쭉 1,700주를 식재한 철쭉동산과 소안면 관문인 소안항 입구∼이목리간 300m 구간에 1,500주의 베이지와 푸리뮬라 등 다년생 꽃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소안면은 지난해 개관된 항일운동 기념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맹선리와 미라리 상록수림, 그리고 오염되지 않는 천혜의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에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광식 소안면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섬 완도를 만들기 위해 전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위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여 오는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자”며, “앞으로도 월항리 개매기 축제구간 등에 다양한 꽃동산을 조성해 소안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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