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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를 위한 꽃 생활화 운동 추진

기사입력 2017.06.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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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인 방문이 잦은 곳 15개소(주 1회), 10회 전시
       
    ▲ 화훼농가를 위한 꽃 생활화 운동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최근 꽃 가격 하락에 따른 화훼농가 어려움을 함께하고 군민의 정서 함양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꽃 생활화 운동 일환으로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장소에 꽃꽂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은 인간의 마음을 교화해 감정을 풍부하게 하고 생활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예로부터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특히, 화훼장식은 꽃, 잎, 나무의 화훼식물을 주 소재로 인간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이용해 공간의 기능과 미적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니라의 절화 소비는 주로 80% 내외가 경조사 위주의 소비로 이웃 일본은 생활 속의 소비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사무실 또는 가정에 의한 소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꽃의 생활화가 낮은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꽃 생활화 운동은 매주 1회 새로운 꽃으로 장식해 10회 내외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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