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탄소제로(ZERO)' 실천다짐대회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7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포두면 해창만 일원에서 푸른고흥21협의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제로(Zero)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다짐'과 '한평정원 생육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UN)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6월 5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해창만 유휴부지에 조성한 ‘한 평 정원’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잡초제거, 거름주기 등의 활동과 탄소발생 제로(Zero)를 위해 안 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수돗물 아껴쓰기,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등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 다짐의 자리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고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