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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의 날 개최

기사입력 2017.06.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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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소통위원회 보건복지분과, ‘선진음식문화정착 과제 및 경영주 노력사항’ 모색...외식협의회, ‘시설개선지원’, ‘위생도구 브랜드화’, ‘향토음식 특화거리’ 제안
       
    ▲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의 날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관내 외식업계의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 보건복지분과가 지난 16일, 나주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의 날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외식업협회 및 종사자, 보건위생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황보연 분과위원장의 주제설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관용 나주시부장의 사업제안, 김영식 보건위생과장의 검토의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황 위원장은 “경영침체에 빠진 외식업계에 선진음식문화 정착에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또 외식업 경영주로서 노력해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논의해보는 시간”이라고 토론 주제를 설명했다.

    이어, 김관용 지부장은 △시설개선지원, △두건, 앞치마 등 위생도구 브랜드화, △향토음식 특화거리 조성 등의 쾌적한 영업 환경 개선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협회의 구체적인 안건을 제안했다.

    이에 보건위생과 김영식 과장은 “시설지원금 및 위생도구 등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업소 개별적인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소통위 보건복지분과위원들도 “외식업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모범업소 벤치마킹, 선진사례 견학 등 맛과 위생 및 친절 개선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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