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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송보7차 재활용나눔장터 ‘광양보물섬’시민들 반응 좋아

기사입력 2017.06.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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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 운영으로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소통의 장 마련...식전행사로 정현복 광양시장 비빔밥 퍼포먼스에 참석해 공동체 의미 되살리는 시간 가져
       
    ▲ 송보7차 재활용나눔장터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와 송보파인빌7차 부녀회는 지난 17일 송보파인빌7차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에서 시민들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 절약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은 책이나 장난감,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했다.

    또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옛 추억의 달고나 체험, 솜사탕 무료 나눔과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공동체 활성화 염원과 주민화합’을 주제로 한 비빔밥 퍼포먼스에 정현복 광양시장이 참석해 비빔밥을 나눠먹는 등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광양보물섬’사업은 광양시에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매화주공아파트와 광양교육사랑모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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