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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이덕암리에서 첫 모내기 작업<사진>
완도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금면 이덕암리 차창이, 황규재씨 논 2㏊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쌀 조기생산 판매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완도쌀 이미지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재배사업은 올해 고금면 이덕암리와 군외면 초평지구 5㏊에 조생종인 오대벼를 재배할 계획이며, 5,500천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해 조기재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약, 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타지역보다 조기재배에 유리한 우리지역의 기후 특성을 살려 조기재배를 확대해 관내 RPC와 연계를 통해 브랜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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