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성문예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전기차의 미래” 주제로 강연

▲ 장성아카데미,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강연

[청해진농수산신문]제1003회 장성아카데미는 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전기차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문승현 총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동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일리노이공과대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공부 연구원,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에너지시스템연구부 연구원을 거쳐 광주과학기술원에 부임해 환경공학과 학과장, 국제환경연구소장, 부원장, 솔라에너지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과학기술은 사람이다>가 있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인재상과 주요 산업인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장성군은 1,000회를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새롭게 발돋움하는 시점으로 삼고자 운영 개선을 위해 아카데미의 주인공인 청강생을 대상으로 초청강사, 강연 관심분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강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사 섭외, 운영 방안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7월 21일까지 강연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