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보성군 ‘율어면 종합복지관’준공식 열려

기사입력 2017.07.13 12: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율어면민 복지의 전당으로 기대
       
    ▲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2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임명규 도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북부농협조합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어면 종합복지관’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율어면 종합복지관은 23년전에 지어져 건물이 시설노후와 면적이 협소해 많은 면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영산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그해 9월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천만원을 들여 4,149㎡ 부지에 연면적 877.1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당, 관리사무실, 로비, 2층은 대회의실, 다목적실, 사회단체 사무실 등으로 율어면민의 복지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군수는 “수변구역으로 묶여 각종 행위제한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율어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