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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전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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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전남 만든다

전남도, 아동학대전담경찰·보호전문기관 실무자 워크숍

   
▲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 학대 사례 발생 시 초동 대처와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아동학대전담경찰과 전남 3개 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아동 학대 사건들의 처리 절차에 대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이 공동 대처한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아동 학대를 중대 범죄로 처벌하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이 제정돼 시행됨에 따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으로부터 다양한 아동 학대 판례가 소개됐다.

또 최근 1∼2년 내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 중 특례법 적용을 통해 가정 기능 회복을 했거나, 중대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으로 보호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아동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 850건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의 본격 시행 이후인 2016년 1천 633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전국적 현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통한 도민 인식 개선, 24개 직군 신고 의무자의 적극적 신고 등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정책관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학대 징후를 민감하게 알아채고 조기에 개입해 도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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