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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희망의 소리를 전하다.

기사입력 2017.07.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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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희망복지장터”
       
    ▲ 희망복지장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일환으로 폭염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서는 14일 독천 전통시장을 찾아'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는 날씨에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장사에 지친 상인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 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상담을 해드림으로써 행복한 복지영암의 기반을 톡톡히 다졌다.

    기초연금 수혜자인 노부부는 거동이 불편하다며 돌봄서비스에 대해 궁금해 하셨고, 60대 어르신께서는 경로당에서 노래교실과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기를 건의하면서 이렇게 더운 날씨에 군청에서 나와 상담을 해주니 고맙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날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의 이동수단인 전동차, 오토바이 등에 야광표지를 부착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영암군 무한돌봄팀(☎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 주세요”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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