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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역사를 돌아보는 인문학강좌 개최

기사입력 2017.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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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전통인문학강좌 통해 장흥 문화의 새로운 가치 조명...18일 용산다목적회관에서 제3강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 개최
       
    ▲ 제3강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 문화 부흥을 위한 ‘장흥전통인문학강좌’가 지난 18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강좌의 주제는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으로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한 원장은 장흥 월송리의 백자도요지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유적 하나하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당시의 생활양식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인문학강좌에는 월송리 백자 도요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해 다양한 측면에서 장흥 문화유적의 중요성을 알렸다.

    월송리 백자 도요지는 1977년 10월 전라남도 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 후 장흥 월송리 백자도요지를 장흥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결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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