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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림생태 무법자 칡덩굴 제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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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림생태 무법자 칡덩굴 제거 ‘구슬땀’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제26회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 구슬땀...임업후계자협회, 의용소방대, 번영회 등 주민 참여 활발

   
▲ 군 전체 10개 읍면 82노선 725km와 조림지역 칡덩굴 제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6월부터 자체사업비와 정책숲가꾸기 예산을 투입해 군 전체 10개 읍면 82노선 725km와 조림지역에 대한 칡덩굴 제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칡덩굴은 뿌리와 줄기, 종자를 통한 강력한 번식력과 왕성한 생장력을 가지고 있어. 산림생태 교란과 경관저해의 골칫거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도로변과 조림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반복적해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칡덩굴 제거작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 숲속의 장흥 만들기 등 군정방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번 칡덩굴 제거작업에는 숲 가꾸기 작업단을 중심으로 임업후계자협회, 의용소방대, 읍면번영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칡덩굴 제거사업이 활기를 띠는 것은 개최 10주년을 맞는 정남진 물축제와 제26회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의지도 담겨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배권세(남, 55세) 씨는 “직접 작업해보니 칡덩굴의 심각성과 녹지경관 관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녹지 환경을 가꾸는 데 관심을 거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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