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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화재피해주민에 구호물품전달

기사입력 2017.07.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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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군서면, 화재피해주민에 구호물품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군서면에서는 화재피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서면 호동마을에 거주하는 전모씨 집에서 불이 난 건 지난 20일 아침 7시 경으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됐다.

    불길은 30여 분만에 살림살이를 전소했고, 군서면에서는 신속하게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물품을 요청하고,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불,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피해 농가에 전달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불의의 사고로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자, 발빠르게 구호물품과 지역사회보장체에 협조를 구했다.” 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민들이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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