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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따숩게’ 방충망· 뽁뽁이 부착해 드려요

기사입력 2017.07.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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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6백만원 선정
       
    ▲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임시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0일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임시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선정 결과 6백만원의 예산 지원이 확정돼 사업추진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특히 미암면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주민복지팀이 있는 읍·면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계회서를 작성한 최옥주(미암지역아동센터장)은 “공모사업은 작성할 때마다 항상 조마조마 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면이 더 두드러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성원을 믿고 작은 힘이나마 보탰는데 좋은 결과가 나서 참 즐겁다. 시원하게 따숩게 사업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임시회의 결과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하게 (방충망 설치), 따숩게(뽁뽁이 부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팀을 구성했고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의 힘을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장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배려(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으며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수급자, 차상위 가정도 함께 신청을 받아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하는 만능수리이동서비스 사업과 연계하고 많은 면민들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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