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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장학재단 장학기금 5억원 돌파

기사입력 2006.07.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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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민 장학재단 장학기금 5억원 넘어

    출향 향우, 공직자 등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


     


    강진군민 장학재단에서 “교육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구호아래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모금운동이 마을주민, 공직자, 출향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6개월만에 5억 2천여만원을 돌파 올해 목표액인 20억원 모금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8일 설립된 강진군민 장학재단은 지난해 21억 4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어 금년에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18억원을 지원 지역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주민, 향우, 출향기업인, 공직자 등이 솔선 참여 5억원에 조금 미달하던 장학기금이 지난 8일 향우들의 모임인 “백년회”에 참석차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 서울소재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대표가 후진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하고 함께 온 (주) 화 박완식 고문께서 즉석에서 1백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김홍식 교수가 5백만원을 기탁하여 5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사진설명 : 최현만(미래에셋증권)대표가 “백년회” 회원들 앞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 황주홍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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