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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건립

기사입력 2006.08.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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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에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건립



        전남 완도군이 대성병원과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을 세우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완도군은 건축비를 제공하고 완도 대성병원은 최신식 첨단 혈액투석기와  의료장비 등 전문 의료진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시설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병원 전이양 원장에 따르면 이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공사는 다음 달에 착공하여 올해 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도군청 정기만 사회복지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군내 전문 의료시설이 없어 혈액투석을 위해 1주에 3번씩 서울, 광주, 해남 등 다른 지역을 오가고 있다면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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