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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강도 추적검거

기사입력 2006.09.2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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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경찰 편의점 강도 3일만에 검거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에서는 지난 9.16. 01:05경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소재 24시간 편의점「○○○마트」에서 발생한 특수강도사건을 끈질긴 수사 끝에 사건발생 3일만에 해남읍 모PC방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완도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27세, 남. 인천시 거주)은 일정한 직업 없이 인터넷에 빠져 PC방을 전전하다 용돈이 떨어지자 심야 방범상태가 취약한 편의점을 골라 종업원을 식칼로 위협하고 카운터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직후 완도지역을 빠져나간 용의자를 찾기 위해 타관내 PC방과 원동검문소를 통과하는 차량을 분석하는 등 재빠르게 대처, 추적하여 3일만에 검거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이번 범죄는「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중에 발생한 범죄로, 경찰을 더욱 긴장하게 하고 있으며, 심야 방범 상태가 취약한 편의점등에서는 가스총 소지 등 자체적인 방범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완도경찰서에서는 수확기 농‧축‧수산물 절도 예방활동과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등에 대해 24시간 방범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력: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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