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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충무 화랑훈련이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완도군, 제8539부대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완도119안전센터, 완도한전지사, KT완도지점 등이 참가해 완도군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모든 작전요소를 통합,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작전·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국가 비상시를 대비한 통합방위 종합훈련인 충무·화랑훈련은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 및 전면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읍면장 주관으로 생활밀착형 훈련이 실시되는데 고층아파트 주민대상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요령,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식 훈련으로 실시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등 그 어느때 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