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대화 창구로 SNS 적극 활용, 성과 돋보여

▲ 장흥군,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이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열렸다.

장흥군은 민선6기 출범 이래 주민과의 대화 창구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행사장 현장과 각종 프로그램을 생생한 영상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는 릴레이 방송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라이브 중계를 선보이고, 30만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군정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적용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