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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18기 전체회의 및 통일안보연수

기사입력 2017.1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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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3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조영주 협의회장, 자문위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자문위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활동방향 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장 개회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위촉식에 이어 평화올림픽 기원 특별공연(피겨 갈라), 엔딩 퍼포먼스를 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조영주 협의회장은“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제18기 활동목표를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이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군민과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남북 통일과 통일에 관한 자문에 기여하고자 전쟁의 상처를 체험하고 평화를 기약하는 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대행기관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이번 전체회의와 통일안보연수를 계기로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의회의 다양한 통일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이번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각 분야 인사 39명으로 구성,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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