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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향토문화회관 새로운 장비로 무대단장 완료

기사입력 2017.1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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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향토문화회관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향토문화회관이 지난 4개월간 무대기계, 조명시설, 음향시설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은 군의 대표적 문화예술관으로 지난 1996년 605석을 갖추고 개관해 현재까지 768회의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을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은 21년이 경과된 무대기계, 음향시설, 조명장비들이 공연 및 행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작년 외부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올해 사업비 15억을 들여 새롭게 단장 했다.

    무대기계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속도 및 정밀한 위치 제어 세트 버튼을 설치해 빠른 공연 막 전환을 제공하고, 더블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음향시설은 최신형 디지털 음향콘솔로 교체해 편의성과 파워를 겸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음질을 낼 수 있도록 고품질 스피커로 교체 했다.

    또한 조명시설은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 기기를 최신형 효과 기기로 다수 교체, 전반적인 전기, 신호체계를 새로 설치해 공연운영 안전성에 기여해 수준 높은 무대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됐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시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상의 장비를 도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에 따라 관객들이 수준급 공연장에서 최고의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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