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진도군,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7.11.30 09: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문화체험을 위해서 관외로 나가야 했던 영·유아 양육가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체와 정서의 고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도군보건소에서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교실은 각 강좌 당 12∼36개월 영·유아를 양육하는 20여 가정(40여명)이 참여해 오감체험, 원예체험, 영·유아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수면교육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영·유아 문화체험 교실을 통해 평소에 아이들이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체험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더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문화체험 강좌의 횟수를 증가하고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아이들이 조금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