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파파라치 포상 선정 결과 |
[청해진농수산신문]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가격의 급등을 빌미로 가짜 코인를 내세우거나 선물거래 등 금융기법을 빙자한 유사수신 행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제보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한다.
신고내용의 중요도 등을 고려해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를 통해 불법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의뢰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유사수신 혐의업체 관련 내용을 적시에 신고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는 13명의 제보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불법금융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에 적극적으로 신고하길 바란다.
신고내용의 중요도 등에 따라 포상금을 2백만원∼1천만원으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정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행위에 대해도 적극 제보하길 바란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유사수신 등 불법금융행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정보수집 활동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