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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 마을 임산부 긴급 후송

기사입력 2007.01.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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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경, 섬 마을 임산부 긴급 후송

    산모, 태아 모두 안전



      완도해양경찰서(
    서장 박철원)는 1. 15일 오전 1시 17분경 완도군 금일도에서 양수가 터져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임산부 신모(25세)씨를 경비함정으로 육지로 긴급 후송했다.


           완도해경은 신씨가 출산 예정일 보다 빨리 양수가 터지고 하혈과 극심한 진통이 시작되자 소방출장소를 통해 조 요청해옴에 따라,


           50톤급 고속 경비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3시 10분경 강진군 마량항으로 후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임신 10개월째인 신씨는 “신속한 구조조치로 병원에 입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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