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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기관사회단체 위문

기사입력 2018.02.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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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사회단체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696세대와 사회복지시설, 기관사회단체 39개소를 위문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읍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생수의 집’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장보고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경을 위로하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고생하는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격려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LG전자완도중앙점 김성재씨와 청산푸른뫼중앙의원 이강안 원장이 기탁한 백미(10kg) 200포를 소외계층 200세대에 지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196명에게 1인당 2만원∼10만원씩 총 9,77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지정기탁으로 지원받은 백미(20kg) 300포를 읍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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